볶음밥과 멸치국수 한 꺼번에 하기. 또 두탕!
냉장고를 열어보니 파프리카가 눈에 띕니다.
그럼 볶음밥꺼리가 있나 보니 재로는 충분합니다.
근데 오늘은 멸치국수 하고 싶었는데...
에라 모르겠다 둘 다 하기로 합니다.
먼저 야채를 볶습니다.
그리고 한 쪽에선 육수를 끓입니다.
완도산 국멸치와 다시마 육수. 언제나 맘에 드는 국물을 만들어 주지요.
기름은 올리브유를 씁니다.
타는 점이 낮으니 약한 불에서 살짝 볶아주고요.
면은 메밀국수와 소면을 같이 끓여볼랍니다.
먼저 완성된 볶음밥 이쁘게 담아주고~
면을 끓여냅니다.
육수는 잘 우러나왔습니다.
면은 다 끓으면 찬 물에 행궜다가 바로 끓는 육수에 투하!
국수에 올릴 고명 김치 씻어서 다져주고요.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두 가지가 먹고플 땐 다 한다는게 제 철칙!
식당서도 다 시킵니다. 어차피 다 먹게 된다는걸 알면서 주저할 필요가 없지요. ㅋㅋ
그래도 살 안 찌는 것 보면 역시 살은 운동이 더 중요한 듯
이렇게 칭찬 받았습니다.
다음엔 자장면을 해볼까 합니다. ^^
멸치국수 확대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