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기름난로 종결자! 센고쿠 휴텍스 HKP-S28 구매/첫 사용 리뷰


아지트에 겨울 난방 용품 하나는 있어야 겠더라고요.

전에 가지고 있던 녀석(아래)이 있기는 한데, 이게 전기먹는 하마더라고요.

처음 살 때는 싸지만, 유지비용이 엄청납니다. 


IMG_6578.jpg

(*대우 모닝컴, 타워형 제품)


아지트의 넓이는 40제곱미터 가량입니다. 10평이 좀 넘네요.

10평을 기준으로 어떤 온열기가 좋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1/3은 바닥 난방이 들어온다는게 좋은 걸까 생각을 하다가 일단 차치하고 난로 하나 둔다는 생각으로 조사!

일단 알아야 할 것은


1. 절전형 히터의 의미?


절전형 히터에 대해 알아봅니다. 우선 그 "절전형"이라는 의미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하루 8시간을 써도 전기요금이 800원 정도로 유류대비 최고 90%까지 난방비 절감!" 이라는 광고로 현하고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전기요금은 전력 소모가 큰 난방가전을 사용할 경우 누진세가 적용되지 않는 업소용(가게, 상가)의 요금기준입니다.

 

따라서 이는 '절전형'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과대광고로 누진제를 모르는 일반 가정의 소비자들만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관련기사> 
- 절전형 전기난로, 알고보니 전기먹는 하마 
- 전기 난방용품 '요금폭탄' 조심하세요


*누진세 기준 표.

 1294621778545_1.jpg


전기히터의 평균 소비전력은 시간당 2.5~3.5KW! 
이는 12평형 스탠드 에어컨(1.4KW)의 3배 가까운 수치로 냉장고(43W), 정수기(100W)에 비해 엄청난 수준입니다.

 

전자제품

소비전력

전자제품

소비전력

전자제품

소비전력

냉장고

43W

TV

65W

압력밥솥

88W

김치냉장고

13W

청소기

9W

세탁기

20W

정수기

100W

전자레인지

37.5W

PC

14W

① 3KW의 전기히터를 하루 8시간씩 한달간 사용한다면? 
 * 3KW x 8시간 x 30일 = 720KW 
 일반 가정집 한 달 평균 소비전력은 300KW로 여기에 전기히터 소비전력을 더하면 1020KW가 됩니다. 
 한 달 1020KW의 전기세는 누진세 포함 49만 7100원으로 평소의 4~10배로 폭등합니다.


결국 소비전력 2kw/시간당 만 써도 10시간 튼다는걸 기준으로 하면 어마무시~

자 그래서 전기는 접었습니다.

그런데 가스는 어떨까요?

좀 알아봤는데...

전기 히터? 흠...가스? 기름? 어떤 난방기 조합이 좋을까?

저렴하게 휴대용 가스 채용한 제품들도 있기지만, 몇 시간 못 간다는게 함정. 8시간마다 가스 하나씩 쓰니까...^^;

그 중 고른다면 아래 제품으로...


2131.png 

1413443727048.png 

그 중 가장 오래 가는 녀석(8시간)짜리 가스피아 골드(아래링크 참조) : 6만원

http://www.hnsmall.com/display/goods.do;jsessionid=2vwXA5YFnMV37KWuovZ3cangYawHpyMtaszrZPMp9Vntz7bWqn8EEt6LXcswByGU.hnswas01_servlet_www1?goods_code=10580687


2-1. 아니면 캐비넷형? 13만워 중반대 가격임

단, 가스통 배달 시키고 매번 연결하기 성가심.

도시가스 연결하면 좋겠으나, 이 역시 추가비용 발생. 

또한 도시가스 연결시 이동이 불편하니 참고.


213.png 

http://storefarm.naver.com/itemforyou/products/203091478?NaPm=ct%3Di1bs25qo|ci%3D6f914b27d6234d6aa37f092152bcd323a838848e|tr%3Dsl|sn%3D211804|hk%3D16c96630a36094dab16b2447cb5eb7f5b010a2f5


* 아래는 LPG 가스 코베아(캠핑/이동용이) 기가썬 제품

http://www.enuri.com/view/Detailmulti.jsp?modelno=10678210&cate=2405&fb=1&porder=9&key=popular%20DESC&factory=&search=&m_price=&spec=&sel_spec=&pagesize=30&page=1&keyword=&orgkeyword=&spec_name=&from=list


이콘 가스통 6kg 조합 사용기

http://madking999.blog.me/20201494914


* 가스통 가격?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909772571&frm=itempage

312123.jpg 


3kg - 54,000원    /         5kg - 70,600원        /     10kg - 74,600원

도시가스 연결라인 만들고 하기 좀 성가십니다. 그렇다고 매번 프로판가스 배달도 그렇고...

몇 가지 맘에 드는게 있긴 한데, 기름만 못 하다는 생각으로 기울고 맙니다. (가스통도 꽤 비싸더라고요. 한 철 쓸건데...)


결국 기름으로 알아보니까!!!

http://naviga.co.kr/216461

여기에서 휴덱스 반사판 전기난로....로 결정!

(무엇보다 벽면에 붙여놔도 된다는 점에서 공간활용도 좋은 듯. 파세코가 좋다지만 가격이 20만원대로 두배 이상이니...)


->여러 도움을 준 리뷰 

http://blog.naver.com/puhacamping/172086609



*다음 이야기는 센고쿠 휴텍스 HKP-S28 제품 구매전 알아보기 정보 편!

http://naviga.co.kr/217948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10만원 내외의 과하지 않은 가격(파세코는 20만원대)

2. 너무 크지 않은 규격

3. 기름통 분리 가능

4. 주전자 올려놓을 수 있음

5. 무엇보다도! 벽에 붙일 수 있어 공간활용 용이함


단점은...리뷰를 통해 확인한 바로는

1. 너무 과하게 불을 높이면 그을름

2. 등유 넣고 바로 전원 키면 냄새 심하니 5~10분 뒤 켜줄 것


3123.png


참고로 같은 중국산 제품인데

센고쿠(일본업체)가 오더하여 생산한 듯 하며


-한일 석유 난로로 10만원대에 판매 되거나

http://www.ticketmonster.co.kr/deal/119804297?keyword=%EC%84%9D%EC%9C%A0%EB%82%9C%EB%A1%9C&search_option=1&ca=TOSR&clo=1


-센고쿠라 휴덱스 석유난로로 9만원대에 판매되기도...

http://www.coupang.com/np/products/68978096?q=%EC%84%9D%EC%9C%A0%EB%82%9C%EB%A1%9C&rank=3&count=5&eventCategory=SRP&eventLabel=%252Fclick_all_2


1415686438950.png 1415686410420.png 1415686397081.png 



가방도 3만원대던데 패스~

들어갈만한 큰 가방이 있기도 하고...


기름통이 좀 작지만, 주전자 물 댑히며 잘 사용하면 하루 10시간 기준으로 2.72리터 소모

10시간 쓴다면 이틀에 한 번 꼴로 기름통 채워야 한다는 계산. 


캠핑용으로도 딱인 듯 합니다.


*영향을 준 리뷰들...매우 감사!


-부정적인 평을 올린 리뷰

http://a4m.blog.me/10152913935

(특히 냄새! ㅋㅋ "개인적으로 파세코 25랑 냄새 비교를 한다면 2배~3배 이상 냄새가 난다고 느꼈습니다."라는 평)

ㄴ이건 좀 신경써야할 듯


-객관적인 평

http://a4m.blog.me/10151788270


-세세한 평

http://blog.naver.com/puhacamping/172086609


자 그렇게 질렀습니다. 

제품은 쿠팡에서 샀고요.

9만원대! 

이제 카메라든 난로든 소셜커머스가 10% 이상 검색시의 최저가보다 저렴한 것 같아요. ^^;


IMG_6451.jpg 

이틀만에 왔습니다.


IMG_6452.jpg 

이렇게 자바라 주입기가 기본으로 배송왔고요.

IMG_6459.jpg 

품질보증서. 대우에서 AS하는군요. 다행...^^


IMG_6461.jpg 

설명서를 살펴봅니다. 


IMG_6462.jpg 

설치시 반사판이 있기 때문에 공간활용이 용이합니다.

사실 일반 기름 난로는 한 가운데에 둬야하는 이유로 좀 제약이 많거든요.

이건 벽에서 20cm, 옆 면은 50cm 띄우면 되니까...그래서 캠핑족들이 많이 구매하는 것 같아요.(좀 저렴한 파세코라고 보면 됩니다.)

사실 파세코가 좋다는 이유는 냄새가 덜 난다는 건데, 가격이 세배 가까이 되니까 가성비를 따지면 이것도 괜챦다는 생각에...^^


IMG_6463.jpg 

기름통이 분리됩니다.

점화와 소화 모두 원터치 기능!


IMG_6465.jpg


IMG_6466.jpg IMG_6467.jpg IMG_6470.jpg IMG_6471.jpg IMG_6472.jpg IMG_6473.jpg IMG_6477.jpg 

이제 제품을 꺼내 기름을 넣어보려고 합니다. 

IMG_6483.jpg 

기름 난로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상판!


IMG_6485.jpg 

A4 용지 하나보다 좀 더 넓은 면적의 상판

7리터짜리 주전자도 문제 없이 소화 가능하겠어요. ^^


IMG_6486.jpg 

기름통을 꺼내기로 합니다. ^^


IMG_6488.jpg 

저 아래 구멍으로 기름이 주입되는 것 같습니다 .


IMG_6490.jpg 

기름통 탈착형이라 좋은데요.

이렇게 측면에 기름 양을 체크할 수 있는 게이지가 노출되어 있습니다. 


IMG_6491.jpg 

기름 주입구 부분. 


IMG_6492.jpg

앞 창살을 열기 위해서는 이렇게 홈에서 바깥 쪽으로 빼 줍니다. 


IMG_6499.jpg

창살을 열었습니다. ^^


IMG_6500.jpg 

불이 붙으면 이 금속이 달궈지면서 적은 불로도 오래도록 난방을 유지할 수 있게 되지요. 


IMG_6502.jpg 

접속부위.

우측 하얀 플라스틱이 점화툴.

IMG_6503.jpg 

전류를 흘려서 불을 튀기는 방식이니 "고전압주의"라고 쓰여 있네요.

전기라이터의 그것과 비슷한 장치 같습니다. 


IMG_6504.jpg 

앞의 손잡이가 정면을 향하도록 잘 위치해줍니다. 

IMG_6511.jpg

IMG_6561.jpg 

뒷면 하단엔 이렇게 점화플러그에 전류를 공급하는 배터리 삽입 부위가 있습니다.

뚜껑이 없는 건 좀 불만이네요. 이동시엔 건전지가 떨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IMG_6526.jpg

기름통을 빼 봅니다. 

IMG_6529.jpg 

4.4리터 들어간다고 하네요. 


IMG_6530.jpg 

여기로 기름을 넣습니다. 

IMG_6531.jpg 

자바라 기름 주입기가 있지만, 굳이 기름 묻힐 필요가 없어 보여서 직접 넣었습니다. 


IMG_6540.jpg 

불을 붙여보았습니다.

초반엔 불완전 연소가 되며 냄새가 날 까봐 밖에 가져와서 불을 켜봅니다.

기름 넣고 30분 뒤에 점화하라고 되어 있더군요.(기름 넣자마자 켜보아도 불이 붙지 않습니다. 심지에 기름이 흡수되어야 하니까요.)

IMG_6542.jpg 

이제 달궈지기 시작합니다. 

IMG_6545.jpg 

가장 강하게 해보았습니다.

꽤 불이 강하게 타오르네요. 


IMG_6546.jpg 

상부엔 세라믹 냄새제거 장치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냄새는 덜 나는 것 같습니다.

견딜만 한 정도가 아니라, 이 정도면 괜챦아...싶습니다.(파세코를 비싼 돈 주고 사는 분들은 파세코는 냄새가 거의 안 나기 때문이라는데 이 정도면 파세코 안 사고 휴텍스 제품 산 걸 잘 한 것 같습니다.)

IMG_6552.jpg 

불을 좀 줄여보았습니다.

그래도 달궈진 상태는 그대로 유지


IMG_6554.jpg 

가장 약하게 줄이니 뜨거운 온기는 유지되지만, 금속의 붉은 빛은 사그라들었네요. 

IMG_6575.jpg 

5단계 정도로 불의 세기를 구분한다면. 1.5~2단계 정도로만 해도 충분히 온기가 퍼집니다. 

생각보다 화력이 쎄다는 생각이 드네요. 

IMG_6577.jpg 

물은 끓기 직전 상태까지 뜨거워진 듯 합니다. 


IMG_6565.jpg 


IMG_6564.jpg

20분 정도 10평 아지트에 켜둔 결과 

온도는 18도에서 2도 이상 올랐고

습도는 10%정도에서 31%로 올랐습니다.

내일은 제대로 된 주전자를 구입해서 하루종일 켜 볼 생각입니다. ^^


이렇게 구매한 센고쿠 휴덱스 HKP-S28 제품의 후기를 마칩니다.

총평하자면


1. 파세코 제품보다 가격은 1/3 수준인 9만원대. 유지비는 동일하고 

2. 냄새가 많이 날까봐 걱정했는데,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불을 붙이고 초반에 석유 냄새가 좀 납니다. 예민한 분들에겐 환기 필수네요)

3. 무엇보다 물 주전자를 끓이는 용도로 아주 훌륭합니다.

4. 반사판이 있어서 벽에서 가깝게 구석에 붙이는 것도 용이합니다. 일반 기름 난로보다 특히 좋은 점

5. 기름은 4.4리터로 16시간 지속.

(중간 불일 때라고 보면 약불 지속시 20시간 정도로 보고, 하루 8시간 기준 2.5일을 씁니다. 20리터 기름 한 통이 26,000원이니까 25일에 44리터. 월 6-7만원 정도 기름값이 예상되네요.)


다른 전열기로 같은 수준 유지할 때 기름값보다 1/3~1/6 수준으로 절약된다고 보여집니다. 

잘 산 거 맞죠? 

일단 올 겨울 써보고 또 후기 추가하겠습니다.


잘 부탁한다, 센고쿠 휴덱스 HKP-S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