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화질 영화 공짜로 다운받는 DivX '음악 파일에 MP3가 있다면 동영상 파일엔 DivX(Digital Video Express)가 있다.'

 

MP3 냅스터에 이어 'DivX(Digital Video Express)'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앞의 두 가지가 CD 수준의 음악을 누구나 공짜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면 DivX는 DVD 수준의 고화질 영화를 무료로 다운받아 즐길 수 있게 하는 동영상 파일 형식.

최근에 동영상을 많이 접한 사용자라면 Divx라는 코덱에 대해 들어 보았을 것이다. DVD에 비해 적은 파일 용량으로 DVD화질에 버금가는 영상을 보여주는 Divx를 본 사용자들은 이러한 일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Divx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다수 존재한다. Divx 코덱을 둘러싼 소문과 진실을 파헤쳐 보기로 하자.

 

DivX를 살펴 보기전에 먼저 코덱(Codec)이 무엇인지 기본지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코덱(Codec)이란 음성 또는 영상의 아나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코더(Coder)와 디지털 신호를 음성 또는 영상으로 변환하는 디코더(Decorder)의 합성어로 ‘복변조기’ 라는 말로 풀이 될 수 있다.

특히 영상정보가 기록된 장치를 컴퓨터에서 돌리기 위해서는 코덱 파일을 설치하여 해당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코덱 파일이 없다면 영상 파일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쉽게 설명하자면 ZIP이나 RAR, ACE등의 프로그램들이 파일을 압축하여 관리나 안정성을 보장하듯, 코덱도 아날로그 영상을 디지털 신호로 압축하는 것을 말한다. 물론 위에서 말한 바와 마찬가지로 압축된 디지털 신호를 다시 보기 위해서는 압축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해당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

 

압축 프로그램도 여러 가지가 있듯이 코덱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존재한다. 특히 많이 사용되는 코덱의 종류는 인텔이 제안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는 Indeo가 있으며, 동영상 편집기 에서 사용되는 Mjpeg등을 들 수 있다. 물론 윈도우 98 SE이상에 설치된 Windows Media Player가 있다면 대부분 영상정보를 디지털화 하여 볼 수 있도록 기본적으로 코덱이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최근에 나오는 코덱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보려면 해당 코덱을 설치하여야 한다. 즉, Divx라는 코덱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보려면 반드시 Divx 코덱을 윈도우에 설치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만일 DivX 코덱을 설치하지 않고 영상을 플레이 하면 음성밖에 나오지 않는 등의 오류가 생기고 영상은 볼 수 없다.

 

그럼 최신 코덱이라 불리우며 각종 와레즈, FTP 사이트, PC 통신망의 동영상 자료실을 휩쓸고 있는 DivX 코덱은 무엇인가?

여러 가지 설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코덱을 많이 접해 보지 못한 사용자들에게 Divx는 정말 획기적인 영상을 보여주는 것에 놀라고 있다. DVD의 영상에 버금(?)가면서 파일의 용량은 일반 74분 CD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 그룹에게 DivX는 단지 MEPG4 코덱을 해킹 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DivX를 만든 곳에서도 MPEG4 코덱에 AVI파일을 볼 수 있도록 한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즉, MPEG4 코덱에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막아 놓은 AVI파일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며, 화질이 좋은 것도 단지 DVD를 코딩한 것이기 때문에 화질이 좋다고 볼수 밖에 없다고 얘기하고 있다. (하이텔 MMC 동호회 참조)

DivX 홈페이지에도 MPEG4 비디오 코덱을 사용 했다고 나온다

 

그럼 정확한 DivX란 무엇인가

DivX는 MPEG4와 MP3를 재조합한 비표준 동영상 파일형식.

원래 'Divx'라는 파일 형식은 LG전자가 미국의 'Divx사'와 '서킷 시티' 등과 손잡고 개발한 대여용 DVD 기술이다.

DVD가 판매를 전제로 개발됐다면 DVD에 특별한 암호체계를 사용한 Divx는 일반 비디오 매장이나 슈퍼에서 '일반 비디오대여료' 수준으로 구입한 뒤 전용 재생기에서 48시간 이내에만 재생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만약 시청한 DivX 디스크가 마음에 들어 구입하고 싶다면 내장모뎀을 지닌 DivX 재생기를 이용, 유통사에 통신연결을 해 자동 전자지불 및 고객 등록을 함으로써 영구적 소장과 시청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DVD 세계 표준화 경쟁에서 밀려 이미 99년 6월 개발 자체를 중단했으며 'Divx사'도 문을 닫은 상태.

최근 인터넷을 통해 유통되는 'Divx'는 LG전자 등이 개발한 DVD 방식과 이름은 같지만, 압축•재생 방식에선 차이가 많다.

MS사가 인터넷 영화 배급 기술로 MPEG-4 방식의 ASF 포맷을 강력히 추진하는데 '반감'을 가진 '맥스모리스(MaxMorice)'라는 별명을 내세운 프로그래머가 ASF의 MPEG-4 방식에 변경을 가하고 사운드트랙을 MP3로 대체한 코덱(codec•동영상을 제작 또는 재생하는데 사용되는 알고리즘)을 'DivX'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에 발표하면서 퍼지기 시작했다.

 

참고

MPEG4 기술

 

MPEG란 Moving Picture Expert Group의 약자이다. ‘영상전문가그룹’이라는 말로 번역할 수 있겠는데, 이 전문가 그룹에서 만들어진 표준화 규격을 MPEG1, MPEG2, MPEG4등으로 제정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MPEG1 기술은 비디오 CD등에 많이 사용되며, DVD는 MPEG2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MPEG4는 인터넷과 TV 전화등에 이용할 목적으로 99년 5월에 제정된 기술로 MPEG1이나 MPEG2보다는 적은 용량의 고화질의 영상을 보여줄 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이 기술은 이동체 통신을 위한 기술로 적용될 것이며, 데이터의 손실을 최소화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술에 대응되므로 여러 영상 기술을 하나로 합치는 효과를 가질 수 있다.             

 

화질 비교

간단하게 DivX 코덱으로 만들어진 영상과 의 화질의 비교를 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ASF 같은 영상은 용량이 작은 대신 로딩 속도가 오래 걸려 짜증이 나기도 하는데 DivX의 경우는 로딩 속도도 참아줄 만큼(?) 빠르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Divx 화면이 DVD 화면과 같은 이유는 DVD로 나온 예고편을 코딩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다른 비디오 CD를 코딩하면 화면의 크기는 달라지게 된다.

DVD를 DivX로 코딩하게되면 DVD에 미치지는 못하나 그만큼의 좋은 영상을 얻게 되다. 하지만, DVD를 코딩하였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이점은 논외로 치더라도 DVD의 용량을 거의 74분 CD에 들어갈 수 있는 용량으로 만들어 준다는 것은 MPEG4 Video Codec에 대한 놀라움을 감출 수 없게 한다.

Divx는 기술적으로 단지 MPEG4를 해킹하여 AVI 파일을 볼 수 있도록 해준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기술적 발전이 있는 것이 아니며 단지 DVD등을 코딩하면 상당히 좋은 화질을 가진 저용량의 동영상 파일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외부 적으로 볼 때 DivX 코딩되는 동영상이 많기 때문에 동영상을 좋아하거나 초보자들 쉽게 DivX 코덱으로 만들어진 영상을 보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는 꼭 필요하지 않나 싶다.

DivX의 영상 만큼 사운드 부분에 관심이 많을 터인데, DVD 파일을 코딩할 때 5.1 채널을 지원하지는 않으나 내부적으로 돌비 서라운드 까지는 코딩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현제 이슈가 되고 있는 SBC (Smart Bitrate Control)은 DivX의 변형 코덱인듯 하다 기본 디빅 코덱만 설치 되면 아무 이상없이 재생이 된다. 자꾸 발전되는 압축 기술은 처음 DivX코덱의 영화를 보고 느꼈던 희열을 또다시 느끼게 해준다. 압축기술이의 발달로 인해 머지않아 CD한장 분량의 양에 DVD와 같은 화질과 음질의 재생이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디빅스와 일체형-탈착식-으로 출시된 내비게이션 Anydrive X2 HD 제품의 뒷면 모습)

본문내용 출처불명

여기선, "네비家 몽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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