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국 청소년들을 위해 초저가형 ‘100달러 노트북’을 개발 중인 비영리 조직 ‘OLPC(One Laptop Per Child, 모든 아이들마다 한 대의 노트북)’가 마침내 최종 완성된 시제품을 일반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00달러 노트북(모델명 OLPC XO-1)은 지난 10일 대만 OEM 제조사 ‘콴타(Quanta, http://www.quantatw.com)’에서 수제작한 첫 번째 시제품 B1 모델(B1-Test build) 10대다. 협력사에 제공하기 위한 샘플 900여대를 만들기 전 10여대를 우선 주문해 받은 것이다. OLPC 팀은 이번 주 초 관련 사진을 홈페이지(http://wiki.laptop.org/go/Home)에 게재했다.

이는 지난 달 초 니콜라스 네그로폰테(Nicholas Negroponte) 미국 MIT대 교수가 방한해 “11월 7일 첫 시제품이 공개될 것”이라고 말한 것에 비해 3일 정도 늦춰진 것이다.

 또한 지난 5월 G8 7개국 태스크포스 모임(G8 Seven Countries Task Force Meeting)에서 실제 동작하는 100달러 노트북 모델을 선보인 후 약 6개월 만이다.

보다 자세한 자료는 동영상을 참조하면 된다.

 

몽이아빠 생각 : 여기에 네비게이션 패키지 장착하면 20만원대에서 괜챦은 네비게이션+노트북을 구현해볼 수 있겠네요. 시판되면 전 무조건 기를거에요. ^^/

* 몽이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8-20 14:53)

여기선, "네비家 몽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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