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이아빠 개인적인 일상다반사로 부터 얻은 영감, 깨달음, 가치관이라 할 만한 것들에 대해 소소히 정리하는 공간

질문은 신뢰의 첫 단추...

1.글감 조회 수 3905 추천 수 0 2013.11.24 12:28:12


-신뢰는 질문부터, 그게 인생을 바꿈

-아무말 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바라는건 만용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미심적다면 질문할 것

-질문은 관심의 시작

-잘 모르는데 질문하지 않는다는 건 관심이 그정도까진 아니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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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에서
마이클오어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그래야만 풋볼장학금을 탈 수 있으니 과외를 시작한다. 
그리고 첫 날 선생님은 지지부진한 마이클에게 설명한다. 
"나아질거나. 내가 도울거다. 넌 결국 노력하고 풀수있을거다."
하지만 벽을 넘지 못하는 상황
선생님은 말한다. 
"나를 믿니? 날 신뢰하니?"

여기서 핵심은 두 가지
1. 가르치는 사람을 믿지 않으면 효과는 반감된가. 특히 어린 학생들에겐 그마저도 깨우침의 기회로 삼는 "비판적수용"은 불가능에 가까움

2. 벽을깨는 가장 좋은 대화방법은 "설명" 보다 "질문"
선생님도 학생을 궁금해해야 하고 학생은 선생님을 믿을 수 있는 근거를 찾아야 한다. 

2-1. 친구 어머니가 어찌나 존경스럽던지 난 그분의 둘째아들의 네번째 과외선생이 되었다. 난 20살...
그리고 난 당시 질문하기를 "넌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아니?"
첫 한달간 계속 이야기만 나눴던 것 같다. 어느정도 눈녹듯 이야기가 스며든단 생각이 들 때까진 숙제만 좀 검사하는 수준. 
난 그녀석이 날 신뢰하길 바랬고 그 녀석은 당시 날 신뢰한 덕에 
ㅡ대학을 갔고
ㅡ내 추천으로 첫직장을 구했고
ㅡ내 부업, 장사를 관리해줬고 
ㅡ내 요리를 가장 많이 대접받고 있다

제목 : 마이클오어와 하숙생 ㅋㅋㅋ



아! 최악의 질문은....


"니가 뭘 잘 못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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