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이아빠 개인적인 일상다반사로 부터 얻은 영감, 깨달음, 가치관이라 할 만한 것들에 대해 소소히 정리하는 공간

질문은 신뢰의 첫 단추...

1.글감 조회 수 3863 추천 수 0 2013.11.24 12:28:12


-신뢰는 질문부터, 그게 인생을 바꿈

-아무말 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바라는건 만용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미심적다면 질문할 것

-질문은 관심의 시작

-잘 모르는데 질문하지 않는다는 건 관심이 그정도까진 아니라는 말


11214_668443963195593_1551620027_n.jpeg


논픽션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에서
마이클오어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그래야만 풋볼장학금을 탈 수 있으니 과외를 시작한다. 
그리고 첫 날 선생님은 지지부진한 마이클에게 설명한다. 
"나아질거나. 내가 도울거다. 넌 결국 노력하고 풀수있을거다."
하지만 벽을 넘지 못하는 상황
선생님은 말한다. 
"나를 믿니? 날 신뢰하니?"

여기서 핵심은 두 가지
1. 가르치는 사람을 믿지 않으면 효과는 반감된가. 특히 어린 학생들에겐 그마저도 깨우침의 기회로 삼는 "비판적수용"은 불가능에 가까움

2. 벽을깨는 가장 좋은 대화방법은 "설명" 보다 "질문"
선생님도 학생을 궁금해해야 하고 학생은 선생님을 믿을 수 있는 근거를 찾아야 한다. 

2-1. 친구 어머니가 어찌나 존경스럽던지 난 그분의 둘째아들의 네번째 과외선생이 되었다. 난 20살...
그리고 난 당시 질문하기를 "넌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아니?"
첫 한달간 계속 이야기만 나눴던 것 같다. 어느정도 눈녹듯 이야기가 스며든단 생각이 들 때까진 숙제만 좀 검사하는 수준. 
난 그녀석이 날 신뢰하길 바랬고 그 녀석은 당시 날 신뢰한 덕에 
ㅡ대학을 갔고
ㅡ내 추천으로 첫직장을 구했고
ㅡ내 부업, 장사를 관리해줬고 
ㅡ내 요리를 가장 많이 대접받고 있다

제목 : 마이클오어와 하숙생 ㅋㅋㅋ



아! 최악의 질문은....


"니가 뭘 잘 못 했는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최근 수정일 조회 수sort 추천 수
공지 3.탈고전 몽이아빠, 혼잣말 게시판 file 2012-06-02 2013-02-25 14:23 72412  
70 1.글감 부드러운 표현과 어법은 애매함와 무책임(틀려도 빠져나갈 구녕 만들기)의 다른 말 file 2013-06-14 2013-06-14 11:12 3871  
69 경승체손글씨 날카롭게치켜쓰기경승체 file 2013-07-03 2013-07-03 16:38 3864  
» 1.글감 질문은 신뢰의 첫 단추... file 2013-11-24 2013-11-26 14:34 3863  
67 1.글감 페이스북에 대한 단상-나에게 페이스북이란... file 2013-10-22 2013-10-29 10:17 3818  
66 2.수정중 늙어갈수록 초라해지는 삶으로 가는 방법 file 2013-06-02 2013-06-02 13:15 3799  
65 1.글감 노는 돈 아껴 저금하겠다는 계획 세우지 마라?? file 2014-03-16 2014-03-16 17:15 3790  
64 1.글감 착각은 자유지만, 당신 맘대로 그렇게 생각해주면 난 민망하거든? file [36] 2013-04-08 2013-04-08 17:11 3789  
63 1.글감 장사/사업에 관한 일침(참고 글감) file 2014-05-19 2014-05-19 14:42 3786  
62 1.글감 능력자와 재주꾼 file 2013-12-06 2013-12-06 10:18 3782  
61 1.글감 보통, "나 힘들어..."라고 하면 반응들은 넷 중 하나. file 2013-11-04 2013-11-04 14:01 3775  
60 1.글감 하늘에 죄가 되는 사랑도 하룻밤 길은 열리거늘 2013-08-13 2013-08-13 09:20 3750  
59 1.글감 원하는 걸 알면서 소원을 비는걸까? file 2014-06-03 2014-06-03 10:13 3748  
58 1.글감 누가 물었다. 왜 그게 궁굼하냐고...내 대답은 file [1] 2013-04-15 2013-04-15 14:34 3735  
57 2.수정중 한센,Phil hansen의 TED 강연 : 수전증 미술학도 file 2014-06-22 2014-06-22 13:15 3730  
56 1.글감 지금 그 자리가 맞는 자리인지 아닌지는 누구나 알고있다. file 2013-06-04 2013-06-04 16:59 3708  
55 1.글감 태도보다 중요한건 의도, 하지만 태도가 의도를 훼손하면... file 2014-02-14 2014-02-14 13:50 3706  
54 1.글감 "성형도 하는데.." 아기 두상 교정하는 엄마들...이란 기사가 낚시였다니! 2014-02-07 2014-02-07 14:19 3706  
53 1.글감 아래 다섯가지 설명의 공통점 2014-02-07 2014-02-07 14:26 3692  
52 1.글감 여자와 남자는 작업이성에 어찌 반응하는가? file 2013-11-24 2013-11-24 13:18 3680  
51 1.글감 비관적인 생각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못 할 뿐 아니라... file [36] 2013-04-09 2013-04-09 10:39 3648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