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이아빠 개인적인 일상다반사로 부터 얻은 영감, 깨달음, 가치관이라 할 만한 것들에 대해 소소히 정리하는 공간
평소...내뱉던 말 중 하나. 다른 이의 담벼락 만화 한 장을 보다 엉뚱하게 뻗어나가 간략히 메모 정리.
행복은 "대체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나 "압박감"으로 이해할 때)스트레스의 크기와 반비례한다.
그렇다면 스트레스가 적은 상태에 대한 정리가 필요한데,
(역시 대체로) 나의 말과 행동과 생각의 오차-편차-가 적을수록 "장기적 관점에서" 그 스트레스가 적다 하겠다. 단기적인 스트레스 회피를 위해 말과 행동과 생각의 오차범위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극단적인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은 모두 아는 사실.
이는 행복을 멀리 떠나보내는 격.
그렇다면, 말을 많이 할 수록 과연 족쇄가 되어 스트레스를 더 많이 유발하는가?
그렇지 않다. 문제는 "맘에 없는 말", 또는 "준비되지 않은 허상 또는 희망사항을 기정 사실화 하거나 과장하고 치장하는 표현, 행동"에 있다.
결국 자기 마음 속을 알아야 하고, 스스로를 깨쳐야 마음과 말, 행동의 간극을 좁히기에 용이하다.
나를 알고 내 생각의 줄기를 잡는 것. 그 줄기를 잡아가며 말에 그 의도를 담는 것.
여기까지만 이뤄지면 행동은 상대적으로 쉬운 것이다.
스위스 언어학자 "어쩌구"가 말했다고 한다. "말은 되게하는 힘이 있다."
역시 이 전제도 전자가 어느 정도 성숙단계에 들어서면 분명히 유효한 이야기다.
그래서...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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