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이아빠 개인적인 일상다반사로 부터 얻은 영감, 깨달음, 가치관이라 할 만한 것들에 대해 소소히 정리하는 공간
네 번 되풀이된 빙하시대 혹독한 추위 속에서 살아난 무리들은
‘달아난 원시인’들이 아니다.
난관을 뚫고, 짐승에서 인간으로 진화한 자들은
앉을 나무조차 없어진 그 자리에 버티고 있던 무리,
나무 열매가 없어지자 짐승을 잡아 고기로 배를 채운 무리,
햇볕을 따라 후퇴하는 대신 옷과 불을 만들어 낸 무리들이다.
-아놀드 토인비
‘생우우환 사우안락(生于憂患 死于安樂)’이라 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은 사람을 분발하게 하지만
안락한 환경에 처하면 쉽게 죽음에 이른다는 뜻입니다.
동물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천적이 없는 동물은 시간이 갈수록 허약해지는 반면,
천적이 있는 동물은 점점 더 강해지고
웬만한 공격쯤은 스스로 이겨냅니다.
'생우우환, 사우안락(生于憂患, 死于安樂)' |
天將降大任于斯人也 천강강대임위사인야,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 임무를 내리려 할 때에는 必先勞其心志 필선노기심지, 반드시 먼저 그 심지를 지치게 하고 苦其筋骨 고기근골 뼈마디가 꺾어지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餓其体膚 아기체부 그 몸을 굶주리게 하고 窮乏其身行 궁핍기선행 그 생활은 빈궁에 빠뜨려 拂亂其所不能 불난기소불능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하느니라. 是故, 動心忍性 시고, 동심인성 이는 그의 마음을 두드겨서 참을성을 길러주며 增益其所不能 증익기소불능 지금까지 할수 없었던 일도 할구 있게 하기 위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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