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이아빠 개인적인 일상다반사로 부터 얻은 영감, 깨달음, 가치관이라 할 만한 것들에 대해 소소히 정리하는 공간


"모든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윤리관이다.
올바른 윤리관을 가진 디자이너만이 사회적 책임이 따르는
디자인을 할 수 있다." - 빅터 파파넥


소외된 계층을 위한 , 소수를 위한 디자인을 한 용감한 디자이너 빅터 파파넥 Victor Papan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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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파파넥 Victor Papanek
 
1927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출신으로, 학창시절 대부분은 영국에서 보내고 그 후 미국으로 이주하여 본격적으로 디자인과 건축을 공부하였어요. 1949년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지도를 받았으며, 1950년에 뉴욕의 쿠퍼 유니온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1955년에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디자인 석사 학위를 받습니다. 그는 인류학에서 다루는 사람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7년동안 나바호족, 이누이트, 발리인들과 생활하며 연구를 했습니다. 그는 디자인이 단순하게 기술적인 것이나 보이는데 치중하게 되면 진정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놓치게 된다고 느꼈습니다.
 
그는 사회와 환경에 책임을 지는 제품 디자인, 도구 디자인, 사회 기반 시설 디자인을 강력하게 주장한 디자이너이자 교육자입니다. 물질주의가 팽배했던 시대에 디자인의 정신적 가치를 부각시키면서 생태적 균형을 전제로 한 디자인의 실현을 강조하였으며, 그는 안전하지 않고 보기에만 좋은 제품, 사용하기에 부적합한 제품, 필요없이 생산되는 제품의 생산을 비난했어요. 그가 디자인한 제품, 저술 및 강의들은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참고자료 : 위키백과)
 

"디자이너는 사회적, 도덕적 책임감을 의식해야만 한다.
디자인은 디자이너의 상품과 환경, 나아가서는 디자이너 자신까지도 형성할 수 있는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강력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빅터 파파넥은 유네스코와 세계 보건 기구를 위한 제품디자인을 하였으며, 스웨덴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택시 디자인, 그의 대표작으로 깡통 라디오등을 만듬으로써 그의 디자인은 인간의 삶을 질을 높이는데서 멈추지 않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빈민계층을 위한 디자인을 하며, 인간을 위한 디자인이 무엇인가를 보여준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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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 라디오
 
1960년대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화산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재난 정보를 들을 라디오가 없는 그들을 위한 단돈 9센트짜리 깡통라디오를 만들어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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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트로우 :  단 4,000원인 빨대를 만들어 빈민층을 위한 정수기능을 갖춘 빨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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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점프 : 아이들이 놀이터에 설치된 플레이 점프에서 신나게 놀면, 그 동력이 지하수의 펌프동력으로 바뀌어 물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아름다운 시설물.


"지금까지의 디자인은 상위 10% 사람들만의 위한 것이었다"

 
90%를 위한 디자인. 아름다운 재능을 더 많은 이들을 위한 디자인으로 보여준 빅터 파파넥



*몽이아빠 曰,

사람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로 "가정"을 보듯이, 윤리관의 중요성은 너무나 기본적이어서 오히려 간과하는 경향이 비일비재. 이는 비단 디자이너에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사실 모두 뻔히 알고 있는데도 다들 대놓고 다들 윤리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흔히 듣기 힘든 것은, 

 1. 다들 그렇쟎아? 하며 본인의 착시를 일반화하는 경향

 2. 당연한 것을 말 할 때에도 겸손해야 한다는 강박광념(본질보단 표상적 보여지는 것에 집착)이 있거나, 

 3. 스스로 "너나잘해 컴플렉스"에 빠져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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