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가 야심작 쏘나타를 3년만에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쏘나타는 세계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쏘나타 트랜스폼(SONATA TRANSFORM)'으로 6일부터 판매에 나선다.

가솔린 2.0/2.4, 디젤 2.0, LPI 2.0 등 4개 모델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가솔린 N20 디럭스 1934만원, 디젤 N20 럭셔리 2306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소나타 트랜스폼은 ‘변화를 넘어선 진화’라는 개발 슬로건 아래 기존 쏘나타의 장점은 계승하면서도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는 보다 경쟁력 갖춘 신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초기 쏘나타 출시 후 3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현대차의 야심작.

쏘나타는 국내 판매 1위 차종이자 20년 넘게 이어온 국내 대표 브랜드로 이번에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개발 2세대 세타Ⅱ 엔진 ▲디자인 트렌드를 주도할 내∙외장 스타일 ▲첨단기술로 구현한 편의사양 등을 새롭게 보강했다고 현대차는 밝혔다.

내년 초부터 해외시장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쏘나타 트랜스폼은 현대차가 독자개발한 1세대 중형 가솔린 엔진인 세타(θ)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2세대 세타Ⅱ 엔진’을 탑재해 엔진출력과 연비를 크게 개선했다고 회사측은 전한다.

특히 자동변속기 기준 2.0 세타엔진은 최대출력 163마력(기존 146마력)에 11.5km/ℓ의 연비를 실현해 동급 중형엔진 성능으로는 최고 수준이라고 현대측은 자랑한다.

디자인은 중후한 고급 이미지와 안정감을 더하여 완성도를 높였으며 인테리어는 한 세대를 앞선듯한 하이테크 감각의 세련미와 모던함을 강조한 이미지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전면부는 ▲서라운드 크롬 몰딩이 적용된 4립 타입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내부 배열의 완전변경과 사이즈가 증대된 헤드램프 ▲더욱 와이드한 이미지로 개선된 전면 범퍼 등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시인성과 선명함이 돋보일 수 있도록 리플렉터 라인을 증대시킨 리어램프를 적용하고 ▲범퍼 하단부에는 강인한 이미지의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개성을 살리면서도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센서의 색상과 모양을 범퍼와 최대한 일치시키는 등 전체적으로 고급화된 중후감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측면부는 ▲전모델 기본 장착된 앞/뒤 범퍼 몰딩에 맞춘 웨이스트라인 몰딩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연결을 강조하고 ▲동일한 사이즈의 휠을 더욱 크게 보이게 할 수 있도록 17인치에 이어 16인치 알로이 휠도 노플랜지 타입으로 개발했다.

내부는 기존 모델과 비교해 가장 많은 변화를 실현한 실내는 첨단 이미지에서 느껴지는 당당한 자신감과 현대적 감각의 세련미를 살리면서도 품격의 우아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미지 창출을 위해 감성 디자인에 주력했다.

실내 운전석 공간은 ▲크러쉬 패드와 플로어 콘솔의 일체형 설계에 따른 매끄러운 결합으로 느껴지는 모던한 우아함을 나타낸 동시에 ▲완벽한 표면 일체형으로 설계된 오디오와 공조장치를 상단에 집중 배치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은 물론 조작 편의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오디오, 공조장치, 시계, 키 홀, 각종 스위치 등에 블루 LED 조명을 공통적으로 적용하고 ▲일반 및 슈퍼비전 클러스터에도 고휘도 화이트 LED를 적용하는 등 실내 조명 디자인에 있어서도 세련된 이미지와 개성을 연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실내공간은 ▲각각의 내장컬러의 통일된 중후함을 연출하기 위해 주요 내장 부분을 블랙 색상으로 공통 적용했으며 ▲ 프론트 도어트림 가니쉬를 새롭게 적용해 크러쉬 패드의 좌우센터 가니쉬와의 일체감을 높임은 물론 준대형 승용차와 같은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쏘나타 트랜스폼은 편의성 증대에 따른 상품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내비게이션, 텔레매틱스, 공조시스템 등 첨단 IT사양에 대한 높은 시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트랜스폼의 출시와 함께 대규모 신차 전시회 및 시승 등 체험 위주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고객 초청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에 나서 국내 중형차 판매 1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안전성에 있어서도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주행안정성 제어시스템(AGCS)를 통해 고속주행 중 급선회시 차량 이탈 및 미끄럼방지를 통한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고 ▲차체 자세제어시스템(VDC), 측면/커튼 에어백을 지속 적용해 최고의 안전성을 유지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 몽이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8-20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