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말 데뷔한 푸조 206CC는 깜찍한 스타일과 함께 저렴한 값에 즐길 수 있는 전동식 하드톱 컨버터블로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세계 시장에서 36만 대 이상 팔리는 높은 인기를 누렸다.
푸조는 206CC의 인기를 이을 신세대 모델 207CC를 개발, 올 봄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스포트와 GT 두 모델로 나오는 207CC의 전동접이식 하드톱은 푸조에서 독자개발한 것으로 잠금장치를 손으로 조절해야 했던 206CC와 달리 완전자동이다.

개폐에는 25초가 걸린다.
새로운 섀시 설계에 힘입어 뒷좌석 공간이 넓어진 것도 특징이다.

엔진은 두 종류의 휘발유와 한 종류의 디젤을 마련했다.
휘발유 엔진은 BMW와 푸조·시트로앵 그룹이 공동개발한 것으로, 1.6ℓ 120마력과 1.6ℓ 150마력 터보로 나뉜다.
1.6ℓ 120마력 엔진은 206CC의 1.6ℓ 110마력 엔진보다 우수한 15.4km/ℓ의 연비를 자랑한다.
또한 1.6ℓ 150마력 터보 엔진은 트윈 스크롤 방식 터보차저와 가변 밸브 타이밍 및 직접분사 기술 등으로 빠른 반응과 낮은 회전수에서부터 높은 토크가 나오는 특성을 갖는다.

1.6ℓ 110마력 디젤 엔진에는 디젤 분진 필터(DPF)가 기본으로 달려 환경친화적이다.
디젤 모델에는 5단 수동 및 4단 자동변속기를 선택해 달 수 있다.

1.6ℓ 150마력 터보 엔진 모델은 최고시속 182km, 0→시속 100km 가속 8.6초(수동 기준)의 성능을 낸다.

안전장비로는 뒷좌석 롤 바, ABS, 전면 및 측면 에어백이 기본으로 달리고 스티어링 컬럼 아래에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달았다.

국내에는 올 연말쯤 시판될 것으로 보인다
* 몽이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8-20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