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이아빠의 새로운 계란찜 제조기, 씨앤유 전기찜기.
씨앤유...이 녀석 물건입니다.
값은 2만원대에 아주 편리한 이기더군요. ^^
씨앤유 전기 찜기로 계란찜을 해보자!
웅이 벌써 옆에 와서 구경합니다.
요즘 숫자 세는 재미에 빠진 웅이. 계란을 세어봅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육수는 먼저 우려서 냉장고에 이틀 전 넣어둔 멸치다시육수. 물론 완도산입니다. ^^
파 같이 넣어 소금간하고 찜기에 올립니다.
찜기 위 아래에 하나씩, 두 가지 버전입니다.
하나는 좀 맵게 하거든요.
처자식이 매운 걸 안 좋아해서...제 꺼 따로. ^^
웅이가 타이머를 맞춥니다. 보통 20분만 해도 충분한 듯...하면서 조절합니다.
아빠? 얼마나 걸려? ^^
이렇게 뜨거운 김이 꽉 차죠.
간단합니다. 훈증~ ㅋㅋ
생각만큼 이쁘진 않지만, 그래도 맛은 일품입니다. ^^
씨앤유 찜기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