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소스 스파게티 또는 파스타라고 함


오랫만에 스파게티입니다.

하숙생이 먹고 싶다니 제가 좋아하던 토마토 소스는 나중으로 미루고 한 통 사다 둔 크림소스 꺼냅니다.


일단 재료들 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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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와 버섯, 마늘, 그리고 냉장고에 돌아다니던 닭가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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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 치즈맛 소스라고 합니다.

이게 스파게티 하는데 쓰는건지 저도 잘은 모릅니다. 그냥 갈릭이랑 파마산치즈, 로마노치즈 들어갔으니 무난할 듯 합니다.

우유 좀 있으면 좋겠지만, 사러가기 귀챦으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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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게 몇 인분인지 안 써있습니다.

그냥 절반 넣고 끓여볼 생각입니다.(다 쓰긴 좀 아쉬워요~ 흑. 재료 아끼는데 선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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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한 3년 된 푸실리 되겠습니다.

이름이 생각 안 나서 여기저기 물어봤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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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충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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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실리도 추가!

흐흐...왠지 맛날 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아직까지는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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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지난 설날에 나눠준 선물세트.

이거 두 개면 거의 1년 쓰는데...올 핸 좀 많이 쓸 것 같기도~



그 사이 볶을 재료 준비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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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은...베이컨이나 고기가 없는 관계로 급히 추가했습니다.

간도 적절히 맞춰 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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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건져낼 타임인 듯 합니다.

전 면을 폭풍흡입하기 좋게 좀 푹 익혀먹는 스타일이라, 좀 오래 삶습니다.

다 많이 먹기 위한 방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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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물에 씻지 말라더군요.

전 씻으라 해도 안 씻는데...ㅋㅋ

그 차이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단, 당면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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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들 살짝 볶아줍니다.

올리브유 뿌리고, 소금 밑간 살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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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투하했습니다.

반 넣으니 딱 맞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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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푸슬리와 면 투하!!!!

파스타가 잘 익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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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좀 뻑뻑해 보이네요.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다음에 또 2인분 해서 먹어야 하는지라, 대충 이렇게 먹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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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맛있습니다. 뻑뻑하고 맛있습니다.

비주얼을 위해 실파 좀 얹었습니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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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생도 좋아합니다.

저보다 2배 빨리 먹더군요. 무서운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