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양의 소고기 무우국에 도전
지난 번 어머니표 꼬리곰탕( http://naviga.co.kr/148566 )을 먹다가 그 진한 국물이 아까워 대여섯 공기 남았은 걸로 서너공기 덜어 넣고 소고기 무우국을 해서 양을 늘려보았습니다.
무 한개 다 썰어넣고, 두부 하나 투입!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30cm 곰솥에 가득!
물 조금 더 넣고 끓이면 됩니다.
아! 냉동실에 보관중인 소고기 볶음(소고기 다진 것에 마늘, 간장, 참기름, 매실 넣어 볶아둔 것)을 넣어 고기 건더기를 늘립니다.
추렴? 토렴? 암튼 국물에 이렇게 녹여서 덩어리 투입!
팔팔 끓이면 제법!!!!
맛있습니다.
김치 하나면 거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