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권이지요...잡채말이 김밥, 잡채김밥


실은 그저 당면을 이용해 뭘 해볼까 정도의 생각이었습니다.


떡볶이 당면사리나 찌개에 당면사리 추가, 제육볶음 당면사리...뭐 그런 정도를 그려봤지요.(네, 제가 당면 무지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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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3년 전에 했던 당면사리 떡볶이 사진. ㅋㅋㅋ)


근데, 냉장고를 뒤져보니 대충 분위기가...잡채 쪽으로 굳어집니다.

근데 그냥 잡채 말고...

김밥으로 급선회!!!

[그간 제가 해먹은 김밥 리스트 중 일부]

-2005년, 김밥 명, 윌슨 : http://naviga.co.kr/46586

-2006년, 참치양파지단말이 김밥 :  http://naviga.co.kr/46640


-2006년, 밥이랑 김밥 : http://naviga.co.kr/46687



-2006년, 김치볶음밥김밥 : http://naviga.co.kr/4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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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파프리카 꼬마김밥 http://naviga.co.kr/13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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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상추꼬마김밥 http://naviga.co.kr/142654
 

 

이런 저런 실험적(?)인 김밥을 나름 많이 했네요...


암튼 또 새로운 김밥에 도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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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잘 씻어서 물 털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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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은 참기름, 깨, 마늘, 고춧가루, 간장, 매실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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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버섯, 파프리카, 홍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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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사이 양념장 넣으며 잘 볶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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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불판에 당면 끓이며 약불에 계속 볶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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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고추 썷어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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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은 찬 물에 급히 행궈 물을 쪽 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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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뺀 당면 넣고 남은 양념 들이 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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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전반전.

일단 잡채는 완성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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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참기름 약간이랑 깨소금 약간 넣어 손으로 버무려둡니다.(사실 잡채를 짜지 않게 간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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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들 세팅
이것 저것 많이 섞어 쌀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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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단순하게 잡채만 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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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엔 완도산 다시마에 밥을 얇게 펴서 말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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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잡채도 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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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말렸습니다. 다시마잡채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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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가 없으니 배춧잎도 올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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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깻잎에 싸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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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줄 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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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챦아요. 보기보다 괜챦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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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가 단무지 역할을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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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랑 같이 싼 잡채김밥.
장모님께선 상추에 또 싸서 드심. ^^/



평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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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가 이러면, 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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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나다며, 장모님 아래층에 갖다준다며 부주해진 손~ ^^/

 

이렇게 맛나게 잘 해먹고 점수도 팍팍 땄습니다. 
몽이아빠, 잡채김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