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묵은지 야채 볶음 김밥


언제나 그렇듯 제목이 레시피입니다.


원랜 오래 묵은 김이 밀봉되어 있는 걸 발견하고는 야채볶음밥에 김을 뿌려 먹을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꺼낼땐 멀쩡했떤 김을 포개서 찢으려니 늘러붙고 마는겁니다. 장마기간 습도가 엄청나다는...


결국....


썰어둔 양파, 당근 잘 볶아서 옆에 먹다남은 김치찜 잘게 가위질하여 넣고 볶았습니다.
( 2년묵은 장모님 묵은지로 하는 삼겹살 김치찜 )


그리고 김을 말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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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대로 냉장고에서 어묵볶음 남은거 꺼내어 올리고, 다행히 우엉이 있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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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깻잎, 우 : 호박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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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 괜챦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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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다섯줄 말았습니다.

공기밥 4개 분량이지만, 김밥으로 먹으면 좀 더 먹게 되는 까닭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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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썰어봅시다. 지난 주에 칼을 갈아둬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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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싹!!!

제법 내공이 늘어서 두 줄씩 썰기도 가능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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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뿌듯해서 인증샷 남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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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밥은 약한 불에 모짜렐라 치즈 얹어 뚜껑닫고 좀 늘러붙게 해봤습니다.


결국 다 먹어버렸다는!!


There is no love sincerer than the love of food. (George Bernard Sh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