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석날 저녁, 친구를 보러 홍대에 나갔더랍니다.
성수역에서 홍대로 가는 부근에 '산장'이라는 이쁜 주점이 있더군요.


뭐 딱히 이쁘다고 하긴 뭐하지만, 옛스러운 분위기로 단장된 포근한 곳이랍니다.

#2. 입구부터 고즈넉하죠?



#3. 시작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민속주점이라는 글이 아래에 이어지고...




#6. 자리 위에 걸린 등입니다.
'그도 영원하지는 않으면서,
우리들에게는 아직 밝은,
빛-'

문구가 마치 '저'를 지칭하는 것 같아 찍어뒀습니다.  ^_________^v



#7. 분위기 괜챦죠?
딱 옛 분위기 학사주점 같기도 하고...
홍대 외곽이라 잘 눈에 띄지 않았나보네요.




#8. 어디서 이런것도 구해다 놨네요. 무궁화호 목적지 팻말.



#9. 역시 등.



#10. 산사춘과 낙지 떡볶이입니다. 비추...ㅡ,ㅡ;







#11. 창가에 꽃이 있습니다.
물론 조화지만, 흑백으로 하니 잘 티가 나지 않네요. ^^




#12. 해우소라고 써있는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은 좀 더 깨끗해도 좋았을텐데...




#13. 여기마저 재래식이군요. 역시 일관성있는 인테리어~!



#14.분위기 편안하죠? ^^



#15. 지금은 보기 힘든 옛 LP판들도 이제 인테리어 소품으로 한 구석에...




#16. 전화기도 그렇고...


#17. 조롱박도 이렇게...



#18. 이제 나서는 길입니다.


편안한 곳에서 편한 친구와 가볍게 한잔. 그리고 수다...
이런 것도 세상 사는 맛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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