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갯벌의 진주_조개구이집

논현동은 자주 가진 않지만, 늘 사람들이 많고 먹을 곳, 술 집들이 즐비한 곳이죠.

연말에 친구들과 송년회 조촐하게 하려고 갔다가 줄 서기 귀챦아 닭곰탕 집으로 향했었는데,
오늘은 그 곳을 끈기있게 기다려 들어갔습니다.

입구에 즐비한 줄이 줄어들면 천막 안 입구까지 들어설 수 있습니다.
이 날 영하 7도 정도였는데, 10팀 정도 줄을 서고 있더군요.

겨울엔 여기저기 조개구이집이 성황이죠?
하지만 저는 조개구이 그다지 열광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저 간간히 가면 색다른 정도?

생각보다 가격도 비싼데다 양이 많지 않고, 맛도 대부분 비슷한 수준 아닌가 싶다는...

어쨌건 이 곳은 유명하다고들 하길래 먼저 와서 50분을 기다렸다는 친구의 수고로 들어가볼 수 있었습니다.


입구가 역시 좀 어수선하죠? ^^


남자친구 바뀌셔도 안심하랍니다. ㅋ



재일교포 3세가 보냈다는 편지.
맛 나게 잘 먹었나보네요.



비도 왔다 갔다는 곳입니다. ^^



인테리어야 뭐~ 대충!


오후 5시부터 한다니 참고하시고요.



이렇게 사람들이 줄선 입구 옆에서 조개를 다듬고 있습니다.



희안하게 조개구이집은 죄다 남자들이 일하죠?
갖가지 컨셉의 총각들 조개구이 집들이 많지만, 여기도 군복을 입고 일하는게 일상인 듯 합니다.


실내는 이렇게 되어있고요. 사진에 보이지 않는 공간이 또 이만큼...그리고밖에 천막 치고 앉아 먹는 공간도 몇 테이블 있습니다.






사장님 아들인가?
김구라 아들 동현이랑 좀 닮은 듯도 하더군요.





이런 식으로 나오더군요.
사실 먹는데 바빠 많이 찍질 못했습니다. ^^;


물은 셀프라는 말이죠.
시키면 500원이랍니다. ㅋ


먹어치운 후의 잔해.


대충 이렇게 끝이 나고, 이제 고구마와 칼국수 먹습니다.


#17








처음 먹을 때 넣어둔 고구마가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해물 칼국수 한 그릇!

#25


김치찌개~



별도의 그릇을 안 주니 양념 종지에 덜어 먹기도...






때마침 MBC에서 촬영을 왔더군요.
유명한 곳은 맞나봅니다.



서로 찍어주기~ ^^v




사람들은 아직도 밖에서 줄서고 있네요.



고구마 까주던 건실한(?) 청년






으흐흐흐흐...

결국 1차로 적격인 곳 이었습니다.
시끌 벅적한 곳에선 급격히 말이 주는 저인지라, 오히려 먹는데에만 집중할 수 있었네요. ^^

특별한 건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맛집들 대체로 그렇죠? 여러 사람들이 줄서며 먹으면 그 분위기 만으로도 충분히 식감이 배가된다는!


위치 참고하시고요.


맵피에서 찾으면 아래와 같습니다.
산힌포차가 유명하다는데 그 골목에서 한 블록 거리입니다.


090115_논현동_조개구이_갯벌의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