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_청계산 입구] 한방오리누룽지백숙! 남자에겐 양기보충, 여자에겐 뽀얀 피부를~ ㅋㅋ
 
080920_그러니까, 어제 다녀왔고요~
아침에 대충 사진만 무대기로 올려놓고 이제 조금 정리를 해 봅니다. ^^;

요즘 격무(?)에 잦은 술자리로 몸이 피폐해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뭔가 영양보충을 해야겠음!"
메뉴와 목적지를 정하는데 20여분, 나설준비 하는데에 10분이면 충분했습니다.

다만, 세탁기 돌리는거 널고 나오느라 1시간 가까이 기다리다 다 널고 출발!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전원일기"라는 오리 백숙 전문점입니다.
용인이죠.


일단 각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모두 입력해두고~


잘도 뜨더군요. 아이 이뻐라~ 요즘 삘 꽂힌 P-100 스마트폰형 내비게이션. ^^



이제 목적지 설정하고 출발입니다.

그런데, 일행 픽업을 위해 들른 안양에서 그만 용인이 너무 멀다는 의견입니다.
(사실 내비만 믿고 운전한지 오래되서 거의 거리, 방향 감각이 상실되었다는...)





그래서 2지망으로 준비해온 오백년누룽지백숙을 전화번호로 검색해보았습니다.



요즘 웬만한건 전화번호 검색으로도 잘 떠요. ^^




루센맵도 참 괜챦은 맵이라는~



일행 태우고 이제 또 출발입니다. ^^


금새 가더군요. 20여분 달렸나???



올라가는 길을 보니, 오리전문점이 여럿입니다.



MTB 타는 분들도 보이고~ 청계산 입구라는걸 이제야 알았다는!!!



이런 이쁜 카페도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보니 대부분 음식점인데, 카페는 여기가 유일한 듯~




여기도 생오리, 숯불구이 전문점!


이제 다 와 갑니다. ^^



간판이 크게 있군요. 의왕점! 본점은 파주에 있답니다.



입구에서 이렇게 보이고요~


잉? 차를 대는데, 앞에 수풀속에 튼실한 변견이 한 녀석 보이네요. ^^



아예 집 위에 올라섰습니다.


다시 건물 외관.


주위엔 밭이 자리잡고~ 감나무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계단을 타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나올 때쯤 되면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겠군요.



2층으로 오르던 계단 복도. 여기도 감나무~


실내입니다. 깔끔하죠? ^^ 일요일 오후인데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상차림판.



가격표 참조하시고요.
물론 저희는 대표작을 먹었습니다.
한방 마황오리 누룽지백숙과 만두. ^^



주방이 열려있습니다. 참고로, 누룽지백숙은 20분 정도 기다려야 하니, 먼저 만두를 드시고 계시거나 예약하세요~





주차공간입니다. 20대는 족히 세울 수 있습니다.






먼저 밑 반찬으로 나온 전과 만두를 시식!



음...첨엔 좀 뻑뻑했는데, 좀 더 먹다보니 나름 맛나더군요. ^^




밑반찬들 대체로 맛남~


창 밖으로, 널브러진 녀석 사진 하나 또 찍고~




이제 나왔습니다!

음...첫 인상이라면...
1. 양이 적다.(예전 제가 자주가던 곳에 비하면~)
2. 살도 적다...ㅋㅋ
3. 따로 떠오니까 금새 뻑뻑해진다.(개인적으론 그냥 탕 안에 넣어져 있는게 좋더라는~)


자~ 세팅 완료! 먹습니다~







누룽지탕? 음...그럭저럭 수준입니다. ^^;



다리부터 모셔다 먼저 먹어주고~


잠시 감상을~ ^^;










어랏? 금새 다 어디로??? 뱃속으로?? ㅡ,ㅡ;



누룽지도 이쁘게 부처랑 무청 얹어 먹어주고~~


다 먹었습니다. 흠...흠...



나오는 길에 해가 천천히 서산으로~





#125


이렇게 기울고 있습니다. ^^


이녀석 잘생긴 얼굴도 좀 감상하시죠~





#134






청계산 입구가 멀지 않기에 일단 입구 주차장까지만 가보기로 했습니다.


휴일 오후...아예 개울 옆에 텐트친 사람들이 제법 보이네요. 부럽~~




음...청계산 주차장 다 와갑니다.


어랏? 여기도 청계천이네요. ^^

아래는 잠시 코스모스 감상!
그렇게 늦 더위가 기승을 부렸찌만, 결국 가을은 기어코 오고 말았습니다~



#147



















어린아이들은 물놀이 하느라 해지는 줄도 모르고~ ^^
정말 물에 발을 담그고 싶었습니다. ^^;





청계천!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제법 수량이 있더군요. ^^











저 나무 아래에 돗자리 펴고 아예 누우신 분이 계십니다.
물줄기 따라 둘러보면 저런 분들 많습니다. 부럽!!!



차를 대고 조금 더 올라가니 주말농장이 있네요. ^^


'내 밭이 어디지?' 하는 것 같은 저 아저씨... ㅡ,ㅡ;;




이 다리를 건너면 주말농장으로 갑니다. ^^


문의 : 011-718-4932 ㅋㅋㅋㅋ


여기 은근히 무섭더라는...ㅡ,ㅡ;;
번지점프 후에 고소공포증이 생겨서...





배추밭이 제일 많고..상추랑 연,


또 부럼삼!!!



다시 무서운 다리 건너~

이제 집으로 고고!!


















아까 맛나게 오리고기 먹은 그 곳을 다시 지나~



올라가며 봐둔 카페. 사람 많아보여 그냥 지나칩니다.





그러고보니 이 동네 맘에 듭니다.

초입에 아파트나 전원주택도 많던데, GB-P100 요녀석 부동산 정보도 뜬다길래 시세를 봅니다. 
음...평당 1 억 언저리군요...3키로 이내의 아파트들은 평균 약보합세입니다. ㅋㅋ



편의점에서 커피 사서 같이 수다좀 떨며 마시고, 집으로 오는길...야밤이닷~



마침내 집에 도착!!

휴! 급히 떠난 몸보신길이 여행처럼 되어 버린 느낌!
맛은 사실 그저그랬지만, 고민 짧게 한 덕에 또 한번 저지른 보람이 적잖습니다.


모두들 땡기면 지르십시요!

"고민은 짧게 행동은 빠르게~ 덕분에 오늘도 보람찬 하루였다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