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오리먹은 다음날 장어가 땡긴다면? ㅋㅋ비오는 저녁, 장어구이! 쥐치회는 2차로~

어제 그렇게 먹어대고는 또 땡깁니다.
그리고 장어가 생각납니다.

비도 한 두 방울 내리는 것이, 딱 장어 먹는 날 분위기 납니다.

안양쪽 인덕원역 근처 맛나고 비싼 장어집이 있다는 선배의 추천은 고맙지만, 평일날 월욜이라 멀리 가긴 귀챦네요.

그래서 인터넷 좀 뒤져봤습니다.
음...오는 사람들 코스도 따져보니 사당쪽이 좋겠습니다.

"장어촌" 당첨

몽이아빠의 맛집 탐방 방법은...
일단 PDA 내비게이션으로 목적지 검색을 해둔뒤, 약도처럼 머릿속에 넣어두고 출발!
포터블 내비도 있지만, 무겁기도 하고...ㅋ


사당역 르노삼성 자동차 지나서 좌측골목이군요!


슝~~ 지하철 사당역에 내려서 10번 출구로 나왔습니다.
전방에 르노삼성 아이콘 발견!



한 번에 찾았습니다. ^^
바로 뒤이어 좌회전 하면 되죠~


저...멀리 장어구이 간판이 보입니다. ^^
우산도 없이 비도 부슬거리는데~ 어여 들어가봅니다.


어디건 소스깐 부추에 장어뼈갈은 양념장 기본 세팅이고~




이런 저런 밑반찬이야 뭐~


생강, 마늘도 기본이죠? ^^



여기 장어는 좀 연합니다.
(저는 좀 단단한 걸 좋아하는데~)

그리고 양념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고 먼저 세 마리를 시켰습니다.
(마리당 12,000원이니 참고)

음...좀 연하군요.


이 국물이 제대롭니다.
음...뭐랄까...사골국물에 추어탕 연하게 섞은 깨죽?

암튼 걸쭉하고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은 맛난 국물입니다.


결국 셋이서 다섯 마리 먹었습니다.
복분자주 하나에 소주 세병? ㅋㅋ

월요일부터 좀 달린 기분...근데 이 아쉬움은 뭘까...^^;

결국 오면서 봐둔 맞은편 횟집으로 또 향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비오는 날 회를 좋아합니다.
뭐...요즘엔 운송수단이나 보관 방법도 개선되어서, 오히려 조용히 횟집에서 회를 비싸지 않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
그게 비오는 날 회의 매력입니다.
(회는 좋아하는데, 시끄러운건 싫어한다는...ㅡ,ㅡ;)



조개탕 맑은 국물


언제나 좋아라 하는 두부! 연두부!!




쥐치회입니다. 좀 비쌉니다. 3만원이던가???
에개~~ 요거, 좀 당한 느낌입니다.

경험상, 고성 동명항 방파제에서 돗자리 깔고 먹는 막회가 아닌 이상, 서울에선 그냥 광어가 제일 만족도가 높더라는~~


그러고보니 쥐포 불려둔 거 같은?? ㅋㅋ


조개탕은 좀 괜챦았던 듯~~

이상 비오는 날, 몽이아빠의 보양식 기행담 마칩니다.





*정리 (방문일 : 080922 기준)

구분

주소

연락처

가격

장어촌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1동 1030-11

02-582-1741

마리당
12,000원

가격 보통 / 맛 보통(고기 무름, 철판에 구워나오는거라 초벌후 자리에서 구워먹는 것보단 못함) / 친절 보통 / 소박한 분위기, 평상에 앉아 먹음(테이블 없음)

사당역 10번 출구 나와 50미터 가량 앞에서 삼성자동차 지나 좌측 골목으로 30미터쯤 전방

싱싱한 바다마차

장어촌 맞은 편

02-581-9233

쥐치회
3만원(?)

가격 비쌈(쥐치회만 빼곤 저렴) / 분위기 매우 서민적(정원 20명 이내) / 전반적으로 비추

 장어 먹으러 갔다가 고만 고만한 먹거리를 맛 보고 왔다.
 비난할 만큼은 아니었지만, 역시 기대가 너무 컸나 보다~  
 그래도 다음 날 기운은 나더이다!!! ^^v


오랫만에 몽이랑 몽이 주니어 사진...ㅋㅋ


(몽이, 골든리트리버, 암컷, 2002년 12월生)


(몽Jrs. 골든리트리버, 2006년 6월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