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송죽장 짬뽕!!! 다음 코스는 또 괴르츠? ㅋㅋ


저는 처음가는 중국집에서는 거의 95% 이상 짬뽕을 먹습니다.
자고로 자장면은 다 비슷비슷하지만, 짬뽕은 그 맛의 편차가 매우 심하기 때문이란 생각이고요.
(실은 짬뽕을 배워보고 싶은 생각도 굴뚝일 정도로 짬뽕을 참 좋아라 합니다.)

뭐 유명한 짬뽕들이야, 전주랑 서울 서대문역 근처의 홍합짬뽕과 충정로 짬뽕, 그리고 고추짬뽕으로 유명한 영등포 송죽장 등이 기억에 남는데요.
오늘은 영등포 경방필 백화점 옆의 '송죽장' 이야깁니다.

찾아가는 법은...

대충 아시겠죠? 신세계 옆골목입니다. 경방필 백화점 주차장으로 가는 골목 코앞!



식탐 무지 강한 아는 동생과 오늘 짬뽕 먹기로 했습니다.
아주 매워서 여자들에게 권하기가 좀 조심스러운데, 이 녀석 고추짬뽕 아주 좋아한답니다.

먹는거 안 가리면 무조건 쏩니다!
세상에 이쁜 사람은 웃는 얼굴로 잘 먹는 사람이라 믿어요...ㅋㅋ




고추 보이죠? 청양고추입니다.
국물도 확실히 진합니다. 양념과 재료를 아끼지 않는 곳이죠.

물론 여기는 밥때 맞춰 갔다간 주말이건 평일이건 자리가 없습니다.



침 돌죠? 그럼 정상입니다.
국물까지 다 비워내고 말았습니다.

같이간 동생도 참 잘 먹어줘서 무조건 이쁩니다!!!

덕분에 좋은데 또 데꾸가주기로~ ㅋㅋ





한강입니다. 한강대교 가기전에 보면 모래톱이 있죠.
여기서 윈드서핑 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이쁜 오리들 사진좀 찍으며 소화시켰습니다.




다리를 다쳐 주저앉은 비둘기...닭둘기? ㅋㅋ





오리배입니다. 저거 사실 애인과 탔다간 낭패라고들 합니다.
그리 낭만적이지도 않고 무지 힘들다네요~ ㅋㅋ


또 오리가족


이쁜 오리 부부


당산철교입니다. 광각으로 이쁘게 뽑았어요~ ㅋㅋ



이제 서강대교가 내려다보이는 괴르츠로 갔습니다.
종종 제가 들르는 곳이죠. 사람도 많지 않고, 경치도 좋고~


또 먹습니다. 이거 맛있습니다. 해물떡볶이.
근데 좀 비싸요. 13,000원입니다. 근데 둘이 먹으면 딱 좋은...ㅋㅋ

후식이라고 해두죠. 뱃속에 거지가 든 사람들끼린 이 짓도 행복합니다. ^^


서강대교...그리고 63빌딩.





저녁이 되면 이렇게 무드있는~~ ^^

간단히 송죽장 짬뽕집 이야기와 한강변에서 소화시키기, 그리고 괴르츠까지~
멋진 하루, 맛난 하루 이야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