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새해 사진 올려 봅니다.

제 카메라가 아닌지라 조작이 서툴러 사진이 제대로 안 나온 거 같아 아쉽지만... 그래도 2007년 따끈따끈한 새해 사진을 보며, 다시 한 번 소원을 빌어 보심이 어떨까요?  ^^

 

부산에 살 땐, 한 번도 해돋이를 간 적이 없던 저였지요.

2000년 11월 서울로 상경한 후, 두 번째 해돋이네요.

첫 번째 해돋이는 해운대였구요, 두 번째 해돋이인 오늘은 광안리에서 맞이했답니다.

해돋이를 할 즈음, 광안대교는 차가 다니지 못하게 차량 통행 제한을 한답니다.  그 긴 광안대교에 사람들이 가득 차 있었으니... 이 사람들 다 어디서 나왔나 싶을 정도더군요.  ^^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해돋이를 맞이하는 다정한 사람들을 보면서, 내년에는 꼭 사랑하는 남친이랑 해돋이를 보러 오리라 다짐을 했답니다. 

 

그럼, 사진으로 다시 한 번 일출을 구경해 볼까욤?

두껍게 깔린 구름으로 인해 아직 해가 고개조차 내밀지 못하고 있어여...

바다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배 한 척이 눈에 띄지요?   

 

 구름 사이로 해가 얼굴을 내민 순간입니다. 광안대교를 가득 메우고 있던 사람들이 일제히 함성과 박수를 칩니다.  감격스러운 순간이지요~~~

 

 다시 구름 사이로 숨어 들어갑니다.  2007년 새해는 숨바꼭질 선수인가봐요. ^^

 

 다시 구름 위로 얼굴을 내밉니다.   참 멋지죠?

 

 태양 주위로 퍼지는 빛이 보이시나요?  이제서야 카메라 조작을 하게 됐는데~~~쩝!

 

 바닷물에 드리워진 태양이 반짝거립니다.  참 아름다웠어요... 내려오다가 다시 카메라를 꺼내 찍은 사진이지욤... 안 찍었음 후회할 뻔~~~

 

 광안대교랍니다.  지금은 명소로 자리 잡았지만, 공사 계획이 발표됐을 때만 해도 광안리 해수욕장을 가로질러 경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반대하는 이들이 많았답니다. 

저기 저 멀리 보이는 조그만 머리들이 보이시나요?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저 대교 끝에도 사람이 가득하답니다.

 

 대교 아래로 내려다 본 바닷물입니다.  너무나 맑고 이뿐 초록색이라 함 올려 봅니다.  사진은 바닷물 색을 제대로 표현을 못해주고 있어 살짝 아쉬운 맘~~~ 그래도 초록색을 좋아하는지라... 올렸어여~~~ 보고 있노라면 맘이 평안해지는 초록색~~~ 

 

 

이상 100여 장의 사진 중 간단히 추려서 올려보았습니다.  ^^

즐거운 신정 연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