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족 생활이 '이명' 만든다

조회 수 1560 추천 수 1 2009.04.06 18:08:59
필히 '밤 11시 전 취침·6시간 숙면'… 증상에 맞는 침 치료 '효과'

수면시간이 짧고 늦은 취침 시간이 '이명' 환자를 증가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구 서초동 갑산한의원(이상곤 박사)이 최근 6개월 동안 20~70세의 만성 '이명(耳鳴)'환자 50명의 취침 시간을 조사한 결과, 자정이후에 잠을 잔다가 46%(23명)에 이르고 평균수면시간도 5시간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61%(14명)는 자정 이후에 취침하는 습관을 3년 전부터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명'환자들이 취침시간이 늦은 이유는 취업과 고용불안, 집안문제, 스트레스, TV시청, 인터넷서치 등 다양하고 복합적이다.

또한, 이명으로 인해 불면증과 수시로 잠을 깨는 불편함 그리고 잠들기 직전의 소리로 인한 고통을 가장 많이 호소했다.

◈ '이명'의 원인= 이명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스트레스로 오는 화기로 이때는 대부분 일시적으로 나타난다. 둘째는 생활습관 즉, 늦은 취침시간이다. 잠을 자며 휴식을 취해야 할 시간에 몸이 깨어있어 활동해 인체시간에 교란이 생겨 '이명'이 발생한다.

한의학에서 귀는 신체 기관 중에서 음의 영역에 속한다. 귀는 외부의 넒은 곳에서 좁은 곳으로 빨려 들어가는 모양이며 소리 뿐 아니라 빛도 빨아들이는 블랙홀과 닮았다.

청력의 성격도 어둠과 밀접한데 눈은 밝은 곳에서 정보를 취합하지만 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보를 모은다. 이처럼 귀는 음의 영역, 즉 '어둠'을 상징한다.

따라서 어두워지면 잠을 자며 빛을 차단해야 하는데 깨어 있으므로 계속 빛을 받아들이고 활동을 하므로 귓속 유모세포가 계속 움직이면서 흥분된 상태가 된다.

이명환자 대부분은 불면증과 수면 부족을 호소하는데 이명이 심해지면 잠을 잘 수 없으니 악순환이 반복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이명'의 진단과 치료= 한번 걸리면 고치기가 쉽지 않아 난치성 만성질환으로 불리는 이명은 무엇보다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따라서 먼저 잠자는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한다. 취침시간은 자연의 시간인 오후 11시 전으로 해야 하며 수면시간은 최소 6시간을 유지해야 한다.

이미 이명이 진행되었을 경우엔 한방에서는 '침 치료'를 통해 치료를 할 수 있다. 흥분된 기를 고르게 해서 유모세포를 안정시키면 이명은 사라진다.

'침법' 치료 횟수는 증상에 따라, 환자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급성인 경우는 2-3회로도 호전되지만 만성은 5-7회 치료해야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주의사항으로는 기가 머물러 않듯이 '침' 자리도 좌우나 상하가 변하기 때문에 치료가 목적이라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침 치료와 병행하는 청력을 돕는 처방은 '자석양신환'이다. 이 약은 양의 신장을 사용한다. 양은 화축(火畜)이다. 양의 본성이 뜨겁기 때문에 그 고기는 차가운 기운을 막고 뚫는 대표적인 약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박사는 "숙면을 들기 위한 자율 신경 조절법으로 잠들기 전 오른손과 발, 왼손과 발에 각각 '피가 손으로 간다' '피가 발로 간다'라는 명상을 하면 3분 안에 손과 발이 따뜻해지는 걸 느낄 수 있고 쉽게 잠에 들 수 있는데 이 방법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귀로 몰린 기를 분산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 몽이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8-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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