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생활상식/별별정보 조회 수 1479 추천 수 0 2006.04.19 01:05:45
어느 책에서 보니까, 나이에 따라 변하는 아버지의
인상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나와 있더군요.

4세 때 - 아빠는 무엇이나 할 수 있다.
5세 때 - 아빠는 아는 것이 정말 많다.
8세 때 - 아빠와 선생님 중 누가 더 높을까?
12세 때 - 아빠는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14세 때 - 우리 아버지요? 세대차이 나요.
25세 때 - 아버지를 이해하지만, 기성세대는
          갔습니다.
30세 때 - 아버지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요.
40세 때 - 여보! 우리가 이 일을 결정하기 전에
          아버지의 의견을 들어봅시다.
50세 때 - 아버님은 훌륭한 분이었어.
60세 때 - 아버님께서 살아 계셨다면 꼭 조언을
          들었을 텐네...

  이 글은 간단한 것 같지만 아버지에 대해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는 말인것 같습니다.
  어릴 땐 아버지가 이 세상 누구보다도 커보이고
잘나 보이지만 사춘기가 되고 성장하다보면 다른집
아버지와 비교도 되어 자신의 아버지가 초라하게
느껴질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자신이 부모 입장이 되었을 땐 아버지를
누구보다 이해하게 되고 아버지에 대해 다시 생각
하게 되겠지요. 그리고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면
아버지와 동일시 되어 가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전 아직 미혼이라 인생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저도 나중에 결혼하고 나면 아버지란 존재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보는 날이 오겠지요.
  지금은 곁에 없는 아버지를 그리워만 할 뿐이네요. 하지만 생전에 아버지가 저에게 해 주셨던 좋은 말씀이나 겉으로 크게 드러내 보이진 않으셨지만 그 누구보다 저를 사랑으로 대해주셨다는 점에 대해선
아버지란 존재가 그 무엇보다도 크게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아버지! 아버지란 존재는 시골의 큰 느티나무와 같은 존재인것 같습니다. 정말 없어서는 안될.. 가족을 위해 반평생을 헌신하고 희생하는 존재.. 가족에게
무관심해 보이는것 같기도 하지만 마음은 그 누구보다도 가족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존재..
  
  바로 이런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아버지
상이 아닐까 합니다.
* 몽이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8-18 10:54)
* 몽이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8-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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