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권력, 압도하는 세력이 생기면 사람들은 음모론을 생각해낸다.


이번엔 페이스북이다.

"얼마 전 페이스북이 실시한 실험에 미연방거래위원회까지 나서 위법일 수도 있다는 판단을 내렸죠. 그러나 당신이 인터넷을 쓰고 있다면, 당신은 어느 실험의 대상이 되어있을 겁니다. 그게 웹싸이트들이 움직이는 방식이거든요."


음모론과 의혹의 차이는 증명 가능성 여부.


- 페이스북의 ‘감정의 전파’ 실험은 계속되어야합니다

- 페이스북은 고의로 사람들을 우울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더 참아서는 안됩니다.) 결국 인터넷싸이트들이 작동하는 방식이라는 의견, 페이스북과 오케이큐피드 모두 사용자약관을 어긴 실험으로 법을 위반했다는 의견, 누구나 다 쓰는 소셜미디어 페이스북과 데이팅싸이트의 차이점을 지적까지 다양한 의견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오케이큐피드(OkCupid)는 인기 많은 데이팅 서비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 짝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었고, 어쩌고저쩌고 잘한 것도 참 많죠. 하지만 솔직히 우리도 우리가 뭘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건 다른 싸이트들도 마찬가지지요. 짝짓기 서비스가 오래된 것도 아니고, 이렇게 하면 된다는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결국에는 실험을 통해 찾아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조작 실험을 하고 있다는 데이팅/매칭 서비스에서 얻은 데이터를 보면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보입니다.

자...데이터를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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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람들은 사진이 있어야 모르는 사람의 첫 메시지 많이 받습니다. 서비스 전체 차원에서 그 수는 극명하죠.

사진 없앴더니 메시지 뚝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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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외모 점수가 높으면 성격 점수도 높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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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칭 점수에 따른 메시지 발송 비율


"오케이 큐피트가 한가지 실험을 했지요. 30%, 60%, 90% 매칭 확률 사람들에게 상대방이 더 높거나 낮다고 거짓말을 한 겁니다. 사람들은 오케이큐피드가 추천한 상대에게 더 관심을 보였고, 실제로 90% 맞는 상대와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90%이상 매칭한다고 알려주면 5명중 한 명은 메시지를 날리고.

30%미만 매칭해도 그 절반은 날립니다.

엉뚱한 결론? 즉, 날리는 놈들은 치마만 두르면 다 날린다. ㅋㅋ


(참고 : 매칭율과 상관없이 네 번 이상 메시지가 오가면 대화가 시작되는 확률이 급증! 10번 찍는건 필요없다는...네 번 시도했는데도 씹히면 접으세요. ㅋㅋ)


자료 출처 : (OkCupid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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