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치료법- 머리카락 쑥쑥

조회 수 1702 추천 수 14 2006.12.01 12:31:36
탈모 치료법- 머리카락 쑥쑥


잘 살자는 웰빙 붐과 함께 한 살이라도 어려 보이고 싶어하는
동안(童顔) 붐까지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사람들을 겨냥한 탈모관리, 모발이식 등 관련 업종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현재 의학적으로 효과가 검증된 바로는 약물을 사용하는 방법과 면역요법, 호르몬 주사, 수술하는 방법 등이 있다. 탈모를 치료하기 전에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정확한 원인파악을 바탕으로 자신의 증상과 체질에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


약물치료


지구상 어느 나라든 탈모를 치료하는 약이 한두 가지는 반드시 있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정식 승인을 받은 탈모 치료제는 바르는 약 ‘미녹시딜’과 먹는 약 ‘프로페시아’ 2가지 뿐이다.


하루에 2번 두피에 바르는 미놀시딜은 모낭 상피와 말초혈관에 작용해 피부의 혈류를 증가시켜 모발성장을 촉진시킨다. 이 약을 쓰면 한달 평균 1cm 정도의 모발이 자라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미놀시딜은 탈모 초기에 효과적인데, 주로 남성형 탈모에 사용되며, 젊은 사람, 기름기가 많은 사람, 정수리 부위에 탈모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 처방된다.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약물로 알려져 있지만,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두피에 염증이 일어나거나 얼굴의 솜털이 굵어지기도 한다.






미놀시딜이 바르는 약이라면 먹는 약으로는 프로페시아는 탈모 원인으로 알려진 남성호르몬의 일종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수치를 낮춰 증상을 호전시킨다. 이 약의 최대 장점은 현재 나온 발모제로써는 효과가 최고인 85 이상의 발모율을 보인다는 점이다. 하지만 평생복용을 해야 하고 여성에게는 적합하지 않으며 남성에게는 정자수 감소, 성욕 감퇴나 발기부전의 부작용도 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주사요법과 면역요법

부신피질 호르몬제인 ‘트리암시놀론액’을 탈모 부위에 직접 주사하는 주사요법은 보통 2-3주에 한 번씩
주사를 맞는다. 하지만 이 방법은 발모 효과는 좋지만 오랜 기간 맞았을 때 위궤양, 고혈압, 백내장 등의 부작용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면역요법은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높여 탈모증상을 억제하는 원리가 응용된 치료방법이다.면역요법으로는 ‘DPCP 면역요법’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 약은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을 일으키면서 모근을 자극해 모발성장을 유도한다. 면역증강제를 1만 배로 희석시킨 액체를 치료부위에 발라
항체를 증강시키며, 치료기간은 증세에 따라 3-6개월 정도 걸린다.


한편 시중에 나와 있는 발모제의 대부분은 털이 빠지지 않고 굵어진다는 느낌만 들 뿐 모발 자체를 새로 생성시키지는 못하는 것으로 전문의들은 보고 있다. 좋다는 제품 자체의 효과가 20-30에 불과할 뿐이다. 발모제 자체가 효과를 보려면 모낭 자체가 살아있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수술법

탈모 치료제로 쓰이는 미놀시딜이나 프로페시아는 발모에 도움이 되지만, 앞이마 부위는 털이 자라기 어렵다. 앞머리는 탈모가 가장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것이기 때문에 탈모 환자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위이다. 이 때 치료하는 방법이 모발 이식이다.


수술은 탈모를 치료하는 가장 오래된 치료이면서 적극적인 방법 중 하나로 피부과, 성형외과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시술방법을 개발, 보완하면서 발전하여 종류가 다양하다. 수술방법은 모발이 남아 있는 부위의 두피를 기다란 직사각형 모양으로 잘라낸 탈모 부위에 덮어주는 피부 절편술, 둥글거나 네모난 펀치로 뒷머리 모발을 찍어내서 탈모 부위에 옮겨 심는 펀치 이식술, 3-8 가락의 모발이 있는 두피를 이식하는 미니 이식술, 모발을 1-3 가락씩 이식하는 마이크로 이식술 등이 있다. 최근에는 모낭군 이식술도 개발되었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 사람에게 적합한 모낭군 이식술에 대해 살펴보면, 앞서 말했듯 남성형탈모라도 옆머리와 뒷머리에 난 머리카락은 빠지지 않는다. 다른 부위에 비해 모낭이 튼실하기 때문이다. 즉, 탈모가 일어나지 않은 부위의 모발은 탈모가 일어난 부위에 옮겨 심더라도 탈모를 일으키지 않는 원래 성질을 유지한다. 이때 이식을 하되 모낭 단위로 옮겨 심기 때문에 ‘모낭군 이식술’이라고 한다.


모낭군 이식술은 영구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노화나 다른 질환으로 탈모 되지 않는 한 일생동안 심어놓은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모발이 남아 있는 부위에서 뽑아낼 수 있는 모발 숫자가 6000가락 정도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모낭군 이식술은 앞이마 부위의 탈모에 효과가 크고, 이마선을 자연스럽게 디자인하면서 적은 이식 모낭이라도 풍성하게 보인다.


한가지 주의할 것은 탈모가 계속 진행중인 사람은 수술을 받지 말아야 하며 탈모 추이를 지켜봐서 탈모현상이 한창 진행됐을 때보다 둔화됐을 때 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수술자체가 하나의 스트레스로 작용해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탈모 관리 5계명

1.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복식호흡을 한다.

스트레스가 탈모의 원인이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목이 뻐근해지면서 두피 쪽의 혈액순환이 느려진다고 한다.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코를 통해 천천히 숨을 들이 쉬고 내쉬는 복식호흡을 통해 뇌에 산소공급량을 늘린다.


2. 두피의 청결을 유지다.

탈모자는 흔히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두려워 하여 머리감기를 주저하는데 매일 샴푸를 이용해 두피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빗질을 하면 두피의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긍정적인 자극이 전달돼 발모가 촉진되나 지나치게 자주 빗질을 하는 것은 삼가한다.


3. 식물성 단백질과 해조류, 과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한다.
겨울철에 비해 갑자기 늘어난 일조량과 활동량은 식물성 지방, 비타민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특히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콩,
호두, 석류, 달걀 등이며,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이나 기름진 식품은 좋지 않다.


4.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탈모자들은 총 수면시간이 적거나 불규칙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밤에 모공세포가 활발히 호흡하는 만큼 되도록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되도록 10시를 넘지 않도록 하고 7~8시간 정도 충분히 수면을 취한다.


5. 스프레이, 젤, 왁스 등 헤어 스타일링제의 화학성분이 탈모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고 불가피한 경우 머리 끝에만 살짝 바른다

* 몽이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8-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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