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목적이 아니라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하고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답이 나왔습니다. 



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하기 싫은 일을 하고 살게 되는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사는것, 긴 인생보다 좋지 않나요?


진정한 전문가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진심으로 좋아하면 그것이 무엇이든 그 일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훌륭한 보상을 받게 되고요.




자녀를 기르고 교육시켜서 우리가 살고있는 비슷한 삶을 자식들에게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의 행동이 정당하다고 만족하려 합니다. 


발전이 없고 늘 그 자리죠.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질문은

"진정 무엇을 원하는가"입니다.


Alan Watts 앨런 와츠(1915 ~ 1973)


저자 앨런 와츠 ALAN W. WATTS, 1915~1973는 영국 치슬허스트 태생의 미국 사상가. 1950~1960년대 미국 문화와 기독교계에 충격을 준 아웃사이더이자 자유인이었다. 종교심리학 석사와 신학 박사 학위를 받고 성공회 신부로도 오랜 기간 일했지만 선불교의 탁월한 해석자이자 인도 및 중국 철학에 정통한 이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 물질주의의 팽배, 기독교의 급격한 세속화를 맞이한 미국 사회에 대안을 제시하며 샌프란시스코 일대의 비트 문화, 반문화운동의 중심에 섰다. 《선의 길(THE WAY OF ZEN)》 등 철학 및 종교심리학에 관한 20여 권의 저술을 남겼고, 전 세계에 다양한 언어로 출판되었다. 강연자로도 왕성하게 활동하여 라디오 방송에 정기적으로 출연하였으며, 1960년대 미국의 인기 텔레비전 프로그램 <동양의 지혜와 현대인의 삶>의 진행자로도 활동하였다. 1973년 타계하였다.


앤드루 롤린슨(Andrew Rawlinson)은 와츠를 20세기의 4대 불교 저술가 중 한 사람으로 평했다. 나머지 세 사람은 다이세츠 스즈키, 쵸감 트룽파, 램 다스(Ram Dass)이다.


1915년 영국에서 태어난 와츠는 늘 책을 읽는 소년이었다. 더불어 그는 자연의 소리와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를 이미 가지고 있었다. 상가락시타처럼 와츠도 어린 나이엔 열네살 때 이미 자신이 불교도임을 선언했다. 그런 그에게 1936년은 매우 의미깊은 해였다. 런던에서 열린 세계종교회의에서 스즈키 다이세츠를 만났을 뿐만 아니라, ‘선의 정신(The Spirit of Zen)을 펴냈기 때문이다.


곧이어 미국 시카고로 이주한 와츠는 1938년 결혼을 한다. 그의 아내는 초기 미국불교에 공헌을 하게 되는 루스 사사키(Ruth Fuller Sasaki)의 딸이었다. 사사키는 1944년 소케이안 스님과 결혼을 한다. 그러나 감옥생활로 건강을 잃은 소케이안은 1년 후 입적하고 만다. 이후 사사키는 혼자서 소케이안의 선원을 이끌었고, 후에 진정한 선불교는 일본에 있다고 판단하여 미국에 존재하던 선원을 다시 일본으로 옮기는 선불교의 역수출을 하는 기록을 남기게 된다. 와츠는 아내의 계부였던 소케이안에게 잠시 선을 배우기도 했지만 이후 와츠가 1948년 이혼을 하면서 사사키와의 인연은 멀어진 것 같다.



1957년 출간된 ‘선의 길(The Way of Zen)'은 그에게 명성을 안겨주었다. 50년대에 시작된 반문화 운동인 비트 운동과 60년대의 히피문화가 성행했기에 그는 60년대에 미국 대학의 인기 순회강사가 되었고 매스컴을 통해 선불교 강좌도 하였다. 모든 사상과 전통의 억압으로부터 자유롭기를 원했던 그였기에 선불교 강좌를 할 때도 교리나 정통성에 지나친 신경을 쓰지않고 그 본질을 전하여 하였다.


1971년 스즈키 순류가 입적하던 해 와츠가 부인과 함께 타사하라 승원을 처음으로 방문했었다. 스즈키가 샌프란시스코에 처음 왔을 때부터 와츠는 학생도 보내주고 샌프란시스코의 아시아 학계 사람들에게 소개도 하면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 타사하라를 매입할 때도 굵직한 보시자를 몇사람이나 소개하였다. 와츠는 선원의 엄격한 규율을 영국의 기숙학교 만큼이나 답답하다고 경멸하였다. 수백만 사람들에게 선불교를 강의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놓은 그였지만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스즈키를 도와온 그였지만 막상 스즈키 옆에서는 마음이 불편해지는 경향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스즈키에게 있어 와츠는 늘 변함없는 대보살이었다.

 

그의 자서전에는 이런 헌사가 쓰여있다.


“이 책을 뭇별과 달과 해에게 그리고 바다와 공기와 허공의 침묵에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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