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블랙박스 선발대회가 우리 집 거실에서 열렸습니다.

후보는 하니웰 HBB-200, 하모니 HBC-911 그리고, 미오마이뷰 175입니다.

사회는 필자, 심사자는 아드님이십니다.

후보들이 고운 검은색 바디를 뽐내고 있습니다.

 

 





심사자인 아드님에게 여쭤봤습니다.

어느 모델이 제일 이뿌냐고..

그랬더니, 잠시 주저하더니 미오마이뷰를 선택하네요.

아들아, 난 지금 가운데 하모니 모델 체험중이야.



다시 한 번 더 물어봤습니다.

어느 모델이 제일 이뿌냐고..

이번에는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미오마이뷰를 꼭 집어내네요



이런.. 체험의지에 찬물을.. 체험단 모두에게 절망을 안겨주시는 아드님이십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어차피 블랙박스는 저의 장난감(?)이니까요... 홧홧...

 

 

그나저나 이일로 인해서 우수체험단 선정에서 불이익을 받는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