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은 새로운 블랙박스, 'T2 HD+'를 이달 중순경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풀HD에 준하는 선명한 화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부터는 예약판매에 돌입하고 소비자 체험단도 함께 진행한다.
파인뷰 블랙박스의 최고급 모델인 CR-500HD에 채택된 Sony Exmor CMOS Sensor가 T2 HD+에도 적용, 뛰어난 영상과 넓은 화각을 제공한다. 화질면에서 타 블랙박스에서는 볼 수 없는 1600×900 HD+를 지원한다. 또 1280×720를 기본으로 960×540 quarter HD 선택 등 다양한 녹화해상도를 구현한다. 아울러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를 위한 자체포맷기능, 국내 최고 수준의 수신 감도를 자랑하는 외장GPS를 기본옵션으로 했다.
특히 파인뷰 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포인트로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가미했다. 촬영화각은 왜곡없는 수평화각(119도) 지원으로 사고발생 상황을 더욱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27만5000원이다.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 쇼핑몰과 G마켓, 11번가, 옥션 등 기타 온라인 쇼핑몰에서 10월 10~16일까지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T2 HD+' 출시를 기념해 여러 온라인 동호회에서 체험단을 진행하고 우수 후기 작성자에게는 'T2 HD+'를 무상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체험단 진행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