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펙` 내비게이션 하나 구입해 볼까
파인디지털 이어 프리샛 등 잇따라 출시

DMB방송망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해주는 티펙(TPEG) 내비게이션 단말기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비게이션 업체들이 DMB 방송사업자들과 함께 티펙 솔루션을 탑재한 DMB내비게이션 제품 개발을 속속 완료, 이달말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출시에 나서고 있다.

파인디지털이 YTNDMB의 티펙 서비스 `4드라이브 티펙'을 적용한 DMB내비게이션 `파인-M760'을 23일 출시한 데 이어, 26일에는 프리샛이 MBC 티펙 서비스 `DMB 드라이브'를 적용한 `셀런 FDN-2740'을 출시한다. 프리샛은 또 KBS 티펙 솔루션을 사용하는 제품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또 내달에는 팅크웨어가 올 1월 출시한 DMB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스타'에 YTNDMB의 티펙 서비스를 적용한 제품과 MBC 티펙을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포인트도 빠르면 내달중 MBC 티펙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디지털큐브가 KBS 티펙을 사용하는 새로운 PMP형 내비게이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티펙 내비게이션은 DMB방송서비스 사업자에 따라 연간 사용료를 내고 티펙 서비스를 사용하는 방식과 단말기 구매시 평생 티펙 이용료가 포함되는 방식 등 2가지로 나뉘어 출시되고 있다. 방송위원회가 지난해말부터 티펙 평생 이용료를 단말기 가격에 포함시키는 이니셜 차지 방식이 방송규정 위반에 해당하는지와 규제 여부를 검토해왔지만,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티펙 서비스 사업자와 단말기 업체들은 이니셜차지 방식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향후 방송위 규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방송위는 소비자들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타당성 등 관련 조사를 하고 있다

여기선, "네비家 몽이아빠"
navi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