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네비게이션 실시간 교통정보에 지방도로 포함


네비게이션이나 휴대폰을 통해 볼 수 있는 실시간 교통정보에 지방도를 포함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다.국토해양부는 21일 7개도 관할 지방도의 표준 '노드(node)-링크(link)' 시스템 갱신·구축 사업이 완료돼 실시간 교통정보에 지방도를 포함해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노드(node)-링크(link)란 일정한 규칙에 따라 도로를 마디형태로 구분한 것으로 노드는 교차로와 같이 교통흐름에 영향을 주는 지점을 말하고 링크는 노드와 노드를 연결하는 선, 즉 도로를 말한다.우리가 여러 매체를 통해 접하게 되는 실시간 교통정보의 전자교통지도상에서 도로를 구간별로 나눠 다른 색상으로 표시해 소통상태 등을 표현하는 데 이러한 정보들이 노드-링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하지만 교통정보를 수집·제공하는 많은 기관과 기업들이 서로 상이한 기준에 따라 노드-링크를 만들어 사용하게 되면 서로 호환이 되지 않고 중복 조사비용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발생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국토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위해2004년부터 지자체 및 관계기관들과 함께 전국 도로를 대상으로 노드-링크 시스템 구축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했고 이번에 지방도 노드-링크 시스템을 완료한 것.

국토부는 노드-링크 시스템의 표준화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가 막힘 없이 제공되는 영역이 넓어지고 지능형교통체계(ITS) 관련 산업도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국토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 구축 전 지방도 관련 내용은 기존자료를 그대로 이용하다보니 변화상황 등을 제대로 담지 못해, 새롭게 구축된 노드-링크 시스템은 현장조사를 통해 재구성한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방도 노드-링크 시스템 구축에는 총 7억원의 예산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선, "네비家 몽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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