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물리치는, "완성도 높은" 온열안마시트 "부루루-PRO"

intro.jpg

제가 허우대는 멀쩡하게 생겼는데 허리가 좀 부실합니다.
다름아닌 교통사고 몇 번 당한 탓이 큰데요...

2012년엔 영등포 고가다리 아래에 서있는데, 신호 못 본 차량이 저를 들이 받은 사고!
그리고 최근 2013년 11월엔 천안논산고속도로 상행선, 정안 1터널 안에서 8중 추돌에 5번째 껴있었던 경우...ㅜㅜ


ㄴ>당시 사고 동영상...끔찍하죠?

1주일 전 새로 바꾼 타이어 덕분인지, 용케 멈췄는데 후미 차량의 연쇄 추돌로 저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며칠 기어다니다가 병원에서 물리치료 2주에 그래도 안 나아서 봉침이란 것도 맞아보고...

그래서 허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나름 아래와 같이 집과 회사 의자에 허리보호 쿠션과 허리 세워주는 플라스틱 판도 구매를 했답니다. 아주 파란만장합니다.

chairs01.jpg

다시보니 정말 많이도 질렀군요.
허리라는게 한 번 아작나면 몇 일 제대로 걷지도 못 하고 기어다닐 판이니 조심하자는 취지에서 철봉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저 장비(?)들 덕분에 회사에서나 집에서는 허리 좀 세우고 잘 지내고 있고요. 하지만 차량시트용은 여전히 결정을 못 했죠.
아직 써본 사람들 평이 확신에 이를 만큼 신뢰하기 힘든데다, 가격도 제법 나가더군요.

그러던 중, 부루루 온열지압안마 시트 리뷰 의뢰를 받았습니다.
정말 저에게 너무나 필요했던 것인지라, 덜컥 받아들고 리뷰 진행합니다. ^^;

온라인 검색해보니 21만원대 제품입니다.

enuri_com_20140127_015345.jpg


다른 제품들도 비교해보면 온열에 지압,진동 기능이 포함되면 저렴한 것은 10만원대부터 비싼건 60만원대에 이릅니다.

저렴한 제품들은 쿠션이 믿음직하지 않아 보였는데...
이게 한 두푼 하는게 아니다보니 신중해 지더군요.

IMG_8744.jpg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레드와 블랙 두 제품 하나로 묶어 보내셨군요.



IMG_8747.jpg
음낭, 요실금, 항문, 다리까지 진동기능이 있나봅니다.
음낭 부위에 튀어나온 것이 보이는데 써봐야 알겠지만, 국내에선 유일하다고 합니다.


IMG_8748.jpg
색상 구분 표시


IMG_8750.jpg
모든 자동차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다행이군요.


IMG_8751.jpg
국산제품입니다. 중국산 제품에 대한 우려는 아직 존재하는지라...


IMG_8752.jpg
드림피스社의 특허입니다.

dreampis_com_20140127_020402.jpg

(관련 특허 : 드림피스 홈페이지 http://www.dreampis.com/dreampis/patent.html  발췌)

 

[관련 기사]

드림피스 졸음방지 자동차 안마시트 부루루,자동차시트,차량용시트,온열시트,열선시트,안마시트,자동차온열시트,자동차열선시트,자동차시트커버,자동차매트,차량용매트,자동차안마시트,차량용온열시트,차량용열선시트,차량용안마시트,온열기,안마기,안마의자,차량용겨울시트,온열방석,온열매트
 
관련 기사
http://www.dreampis.com/dreampis/press-view.html?code=Bodo&body=view&page=&number=3&keyfield=&key=


이제 제품을 열어보았습니다.
IMG_8755.jpg

레드와 블랙 두 가지 색상입니다.

자수로 곱개 "부루루"가...



IMG_8760.jpg
가정용 어답터는 1만원대에 별매 구성입니다.
써보고 괜챦으면 장모님께 댁에서 사용하시도록 설치해드릴 생각입니다.


IMG_8762.jpg
전체를 펼친 모습입니다. 아랫쪽이 머리쪽이고요.


IMG_8764.jpg
이게 국내 유일하다는 "음낭(?)" 안마기입니다.
휴대용 안마기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IMG_8766.jpg
꺼내어 쓰다가 이렇게 포켓에 넣으면 음낭/하반신 안마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IMG_8768.jpg
레자 재질의 쿠션입니다. 얼마나 회복력이 좋은지 눌러봅니다.


IMG_8769.jpg
회복력은 양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정기간 사용해보면 판단이 서겠지요.


IMG_8771.jpg
방석과 등판 접히는 부위에 전원 잭이 있습니다. 차량용 시거잭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IMG_8772.jpg
뒷판입니다.
각 고정장치가 헤드레스트 부위와 허리 부위에 있습니다.
역시 하단의 "음낭/하반신" 진동 휴대용 안마기 주머니가 이채(?)롭습니다.


IMG_8773.jpg
조금 더 두꺼워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설치 후 판단하겠습니다.


IMG_8774.jpg
헤드레스트 부위의 고정 락 장치


IMG_8777.jpg
리모컨입니다.
다양한 기능이 있다는 걸 한 눈에 알 수 잇습니다.

온열 기능은 방석만 가능하고, 온열만 사용하거나 마사지를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부위별로 안마가 가능합니다.


IMG_8783.jpg
리모컨 뒷 면. 아답타 사용시엔 12V/40W 3.7A 참고.


IMG_8784.jpg
가종용 어답터와 차량용 시거잭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IMG_8785.jpg
우선 처갓댁에서 모두 목욕간 틈을 타 설치를 해 보았습니다.
제법 그럴싸 합니다. 성능 좋으면 장모님꺼!


IMG_8786.jpg
휴대용 안마기라 하는 녀석인데, 아이디어가 좋네요. 음낭 안마라....효과는 써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IMG_8789.jpg
이렇게 접어 넣으면 바로 그곳을 안마해주는 기능이 있는....^^;;


IMG_8790.jpg
허리 쿠션은 적당한 쿠션감을 보여줍니다.
사실 제가 적당한 운전석용 허리보호시트를 아직 구하지 못한 것은, 쿠션이 너무 두꺼워서 오히려 허리에 부담을 주거나, 너무 얇고 쿠션 복원력이 떨어져서 금새 기능을 못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적절한 두깨와 쿠션감이 일단 마음에 듭니다.


IMG_8791.jpg
어께 안마용 패드입니다.
높이는 어께에 견착되는 부위가 적당합니다.


IMG_8794.jpg



IMG_8796.jpg
허리 부위 쿠션은 적당히 도톰하고 강도도 적당히 부드럽습니다.


IMG_8797.jpg
국산 레자재질.인공피혁이라고 하죠. 냄새도 거의 없고 두깨가 두꺼워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IMG_8798.jpg
부루루 자수로고


IMG_8801.jpg 

하단 방석, 열선이 있습니다. 온열기능은 차량 시트에 온열기능이 없다면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안마 기능을 다양하게 테스트 해봅니다.

dreampis_com_20140127_022012.jpg
(리모컨 설명 추가 http://www.dreampis.com/product/vururu.html )




http://www.youtube.com/watch?v=lVyYH0Lob18&list=UUeePgCZUjCpxqQFErCY46LA&feature=share&index=1

(각 리모컨 조작 단계별 안마....세기는 2단계입니다. 각 소리 들어보세요. 꽤 강합니다!)

*리모컨 참고사항
-모든 마사지는 20분 후 자동으로 멈춥니다.
-자동/수동 스위치를 1회 누르면 어깨만 반복 마사지
-자동/수동 스위치를 2회 누르면 허리만 반복 마사지
-자동/수동 스위치를 3회 누르면 허벅지 부위만
-4~8회 누르면 다양한 리듬으로 전체 반복 마사지 30회


IMG_8802.jpg 

이제 집안에서의 테스트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
장모님께 하나 드려도 될 듯 합니다. ^^;

그.러.나!!!

1234.jpg 
IMG_3062.jpg 

차량으로 이동하려고 엘리베이터에 탄 찰라!
뭔가 주르륵 끈이 밀려 올라갑니다.123.jpg
휴대용 안마기가 밖에 있는채로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고 만 것입니다!!!!
 

IMG_3063.jpg _20090316093111_46.jpg 이게 뭔가요...ㅜㅜ
급히 18층으로 다시 올라가보지만...


IMG_3064.jpg 에휴....ㅜㅜ
사건의 연속입니다. 오늘 타이어에 볼트가 박혀서 보험서비스도 받았는데...

IMG_8805.jpg

이미 늦었습니다. 결국 핸디형 안마기는 이렇게 생을 마감합니다. ㅜㅜ

 

2035193956_ca99a8e1_1313660934___131129652692408.jpg

누굴 탓 하리오... 


IMG_8806.jpg 장열히 전사한 핸디형(하체/음낭) 안마기...

게다가 차에 와보니 앞바퀴 바람이 빠져있습니다.
제법 비싼 녀석으로 타이어 교체한 지 세 달도 안 되었는데...ㅜㅜ

보험회사 부릅니다. 1년간 5번 무료 출동인데 벌써 네 번째라며 친절히 SMS로 안내해주네요. 친절합니다. 친절하십니다....ㅋ


IMG_8819.jpg IMG_8824.jpg IMG_8830.jpg IMG_8841.jpg

(사진 다운받아 메타 정보에 찍은 날짜시간 확인해 보십시요. 이렇게 일진 사나운 날 인증합니다. 이건 뭐...제 탓이 아니라고요!!!)


IMG_3066.PNG




자~ 자~~~~~ 정신차리고 리뷰를 다시 진행합니다.

아래는 제가 지금 이리저리 허리쿠션 돌려가며 쓰다 최근 임시방편으로 달고다니는 녀석입니다.
(네~ 물론 자동차 시트는 더러워서, 올 해 새 걸로 교체할 예정이고요. 카메라로 찍으니 유난히 더 더러워...보입니다. ^^;;;;;)
IMG_8808.jpg
이게 생각보다 약해서 뒷면에 일반 쇼파에서 사용하던 쿠션을 덧대어 쓰고 있습니다.

뒤에 고정하는 고무줄은 끊어져 버렸고요.
그냥 선배 디스크환자에게 "없는거 보단 나을껴"란 말 듣고 적당한 녀석 발견할 때까지만 쓸 요량으로 한 달 정도 쓰고 있습니다. 

IMG_8810.jpg
(뒷면.) 여간 미덥지 못 한게 아닙니다. 조금만 틀어져도 허리에 부담도 제법 가고요. 

어찌나 없어보이는지 대리운전 기사라도 탈 때가되면 아예 빼서 뒤에 던져두더군요. ㅋㅋㅋ


IMG_8811.jpg
쨔잔! 부루루 프로 레드버전 설치한 모습입니다.

IMG_8812.jpg 

해드레스트 뒤로 빼면 이렇게 나옵니다.
이건 떼어낼 수 있더군요.

 IMG_8859.jpg
어깨 뒤에 이렇게 벨크로가 붙어있어서 떼고 붙일 수 있습니다.
저는 잃어버릴까봐 떼지 않고 일단 접어 등쪽에 넣었습니다. 접어 넣어도 느낌상 별 문제 없습니다.

 


IMG_8846.jpg 
허리 뒷편으로 이어진 고정장치

보기보다 박음질이 단단해서 튼튼하게 느껴집니다.

IMG_8850.jpg 
어깨 뒤로 나온 고정장치는 헤드래스트 거치대 기둥에 걸어 고정합니다.

IMG_8856.jpg

상하단 고정만으로 튼튼히 고정되어 흔들리거나 밀리는 감이 거의 없었습니다.

IMG_8855.jpg 
시거잭은 뒷 쪽에...


IMG_8844.jpg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핸디형(이동식/음낭/하체) 안마기

IMG_8843.jpg
핸디형 안마기가 위치하는 자리.

이걸 접어 넣으면 음낭/하반시 안마가 가능합니다.

IMG_8858.jpg

여기까지 하고 블랙 버전으로 교체 들어갑니다.
블랙버전 설치도 채 5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IMG_8862.jpg 깔끔한 블랙 버전 부루루 프로. 중후한 느낌이 듭니다. 회장님이나 장의사 차량에도 잘 어울릴 법한. ^^


IMG_8863.jpg
가운데 봉황과 무궁화 자수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의도한 것 같습니다. 어색하지 않고 고급스럽습니다.
레드 버전과 포인트 컬러 색상 외엔 모두 동일하고요.

IMG_8865.jpg
후면 고정 모습. 목과 어깨, 허리 삼중 결속으로 매우 안정적입니다.
(끊어지면 AS 되겠죠? ^^;)

IMG_8868.jpg

이동식 마사지기 거치 주머니.

앞서 설명드린대로, 저 주머니에 이동형(음낭/하체)안마기가 들어갑니다.

IMG_8870.jpg 이렇게 바닥에 접어 넣으면 음낭/하반신 진동이 같이 느껴집니다.
정말 화들짝 놀릴만한...^^;;;
이거 말로 설명하기 참 오묘합니다...

 

IMG_8882.jpg
이동식 안마기는 말 그대로 주머니에서 꺼내어 원하는 부위를 집중 안마 할 수 있습니다.

IMG_8884.jpg
졸음운전시 대처요령 아시나요?
졸음운전 때, 껌이나 커피는 즉시 효과가 나지 않고요.
오히려 전화통화가 더 도움이 되지만, 역시 안전상 문제가 되지요.
졸음은 혈액순환과도 연관이 있다네요. 주무르는 것이 상체나 팔보단 하체를 주물러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으로 잠이 깨는 방법임을 경험으로 배워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핸디형 안마기는 상당히 유용합니다.
진동 강도도 매우 강합니다.

 
IMG_8890.jpg
이동식 안마기만 따로 테스트!




http://www.youtube.com/watch?v=S_V8wDWrNbY

ㄴ 휴대용-이동식 안마기 강도.(소리 들어보세요)


IMG_8874.jpg
허리 마사지 방법
http://youtu.be/nm0CoM2Om_0 


IMG_8876.jpg
온열기능 별도 추가 가능. 온도 조절은(꺼짐 제외시) 2단계 모드.




IMG_8887.jpg
이렇게 핸디형 안마기를 접어 넣고, 진동을 흘려봅니다.

IMG_8891.jpg 다양한 복합 기능의 경우, 어깨와 허리, 하체(낭심)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동모드를 누르면 세 군데 진동이 박자에 맞춰 움직입니다. 

IMG_8894.jpg 적당히 두텁고 회복력 좋은 어깨 마사지 부위



IMG_8896.jpg 낭심 진동시 방석 아래로 접어 넣은 모습
실제로 아주 유용합니다. 유용합니다. 정말 유용합니다. 졸릴 때 특히 유용합니다.
남자한테 참 좋은데...어떻게 설명이 참...쉽지 않네요.

실은...여성 사용자 리뷰가 기다려지기도 하네요. ㅡ,ㅡ;;;;;

IMG_8898.jpg


허리 안마 부위.

수많은 허리 쿠션을 사용해본 경험으로, 일단 적당한 두깨와 쿠션감, 그리고 양쪽 지지대의 기능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
(중앙보다 양쪽 끄트머리가 다소 볼록한 편입니다. 허리가 가운데 고정되도록 하는데 기여하지요.)



IMG_8900.jpg
어깨안마 기능!
사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어깨 역시 가운데가 조금 낮고, 양 끝이 조금 더 높게 솟아서 좌우로 틀어지지 않도록 잡아줍니다.

IMG_8902.jpg
자...이제 출발 준비 끝!
이제 먼 길을 갈 겁니다. 광주에서 서울로 리뷰를 위해 졸음을 유발하고자 논스톱 주행 예정입니다!

이런게 바로 "살신성인"의 리뷰어! ㅋㅋㅋㅋ


1185036_535297409877343_59169713_n.jpeg
"어허!!! 그건 아니지!!!"
(아...네...마..말이 그렇단 거지요...ㅡ,ㅡ;;;)

IMG_8904.jpg
밖에서 보았을 때...살짝 로고가 비칩니다.


IMG_8924.jpg
주행하면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
저 가운데 이동식(낭심/하체) 안마기를 끼워두면, 하체가 앞으로 밀려내려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모두 감안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미그러운 의자에 앉아있다보면 나도모르게 자꾸 하체가 앞으로 나가고 자세는 퍼지는 꼴이 연출되는지라, 의외의 수확인지 모르겠으나 자세가 무너지는(?) 것을 방지해 준다는!


서울로 출발하기 위해 내비게이션들(?)을 작동합니다.

IMG_8925.jpg
최근엔 티맵과 아틀란, 아이나비 맵을 같이 사용합니다.

(비교 1년 째인데, 티맵의 개선이 눈에 띄고, 아틀란맵과 아이나비의 각 성격이 비교되어 나름 눈높이와 활용 노하우를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IMG_8926.jpg
티맵 : 광주~서울까지 3시간 51분(318km) / 서해안고속도로 경유 / 8:08 분 도착

IMG_8928.jpg
아틀란맵 : 광주~서울가지 3시간 58분(311km) / 경부고속도로 경유 / 8:21 도착


전 서해안을 선택합니다.
집이 양천구라 올림픽대로를 거치는 코스보다 효과적입니다.(물론 서해안고속도로 끝에서 서부간선도로 넘어갈 때 막히곤 하는데, 거기선 우회하는 방법이 있거든요.)


IMG_8938.jpg부루루 Pro와 함께 출발!


IMG_8951.jpg 출발한지 1시간이 넘었습니다.

이제 DMB도 나오지 않는 지역입니다.

몽롱한 기운이 감도는 시점...


뜨아!!!!

본 리뷰 사진을 촬영한 카메라를 광주 처갓댁에 놓고 왔습니다!!!

차는 이미 부안까지 왔는데, 고심끝에 차를 돌립니다. '이건 필시 마가 낀 것이여...'
1. 새로 단 타이어는 볼트밟아 펑크나고
2. 리뷰하던 부루루, 휴대용 안마기는 엘리베이터 안 태우고 문을 닫아서 1층까지 줄 늘여먹다가 결국  끊어먹고
3. 이젠 100km 다시 되돌아가 놓고 온 카메라 가져와야 하는 형국!


0000000000000000000000.jpeg
ㅜㅜ 몽이아빠 병신소리 들을만한 상황.  뭐....흑흑 결국 다시 돌아갑니다. 부안 IC로 빠져나가 100km를 다시 돌아갑니다.

덕분에 조류독감 방제 도로에서 방제약도 차에 뒤집어 쓰는 영광(?)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짜더군요. >.< )


IMG_8965.jpg
결국 처음 광주서 서울로 출발한 때는 2시 20분경인데, 다시 광주가서 출발한 시간이 4시 20여분.

두시간 날려먹었더니 금새 밤입니다.

어둡습니다.

잠이옵니다.

늘어집니다.

뭔가 어눌합니다.

다시 켭니다.


부루루-Pro!!


IMG_8954.jpg
그냥 전원 켜면 리드미컬한 진동이 상하로 신나게 두들깁니다.



1349152996148.jpe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말로 설명하기 뭐하지만, 확실히 효과 있습니다. 잠 달아납니다. 재밌습니다. ^^;;


그리고 두들기는 소리가 작지 않은데, 박자 맞춰 가요를 한 구절씩 따라 불러보세요. 의외로 잘 맞는 곳 많습니다.
전 "DJ DOC의 겨울이야기"가 딱 들어맞는것 같더군요. ㅡ,ㅡ;;;

IMG_8971.jpg
기어코 병신 짓 한 덕분에 기름 떨어져 갑니다.
400km 가까이 달렸군요. 왕복으로 하면 가득 채우고 800km 달린 셈입니다.

IMG_8978.jpg
잠시 기름 살짝 넣고 다시 출발해야죠~


IMG_8991.jpg
딱 2만원! 개인적으로 이용하는 주유소가 있어서 웬만하면 밖에선 2만원어치만...^^;

부루루! 출발~~~!

IMG_8992.jpgIMG_8999.jpg

비몽사몽~~ 에헤라디야~~~ 그럴땐 부루루~ 부루루~ 부루루~~

심심하다고 자꾸 켜면 비몽사몽 할 일이 없다는...

눈커풀이 무거울 때, 눈동자가 좌충우돌 할 때 부루루 전원 켜면 금새 또렷!(이거 느껴보셔야 하는데...^^;)

IMG_9003.jpg
제 성격 아시는 분들 잘 아시겠지만, 과장광고 아닙니다.
이동식(음낭/하반신) 안마기 위력 한 번 맛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사실 저는 진동기능 없더라도 허리 받침 기능이 맘에 들어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IMG_9000.jpg

마침내 서울 도착!

(4시 20분에 광주 다시가서 출발했으니, 2시간 43분만에!)

IMG_9008.jpg
두둥! 서울 입성!!!


IMG_3099.jpg
집에 도착하였습니다.(서울 양천구 신정동)

아틀란맵의 도착시 Trip 정보는 상당히 유용합니다.


주말부부로 154번째 광주 왕복!
오늘은 사고도 없었는지, 차도 거의 막히는 일 없이 일요일 저녁에 광주서 서울까지 3시간 1분이면!!! 역대급 기록입니다!
부루루PRO 믿고 몸 혹사시켜볼 요량으로 논스톱 주파한 탓도 있지요. ^^;;


IMG_9012.jpg

이렇게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논스톱 주파 치고는 허리도 묵직하지 않고 흡족한 첫 주행이었습니다. ^^

Thank You, Booruru Pro~!!!!!


[덧붙이기 ; 부루루 시리즈 각 모델별 차이점]


3.jpg
-부루루 : 온열방석 + 허리안마 + 이동식 마사지기(팡팡이+온열) + 차량용시거잭
-부루루-플러스 : 허리안마 + 어깨안마 + 이동식마사지기(팡팡이+온열) + 차량용시거잭
-부루루-프로 : 온열방석 + 허리안마 + 어깨안마 + 이동식마사지기(팡팡이+온열) + 차량용시거잭



*결론

결론지어 말씀드리면, 저는 거의 매주 광주를 왕복하는 주말부부에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허리도 안 좋은 편이다보니 평소 장거리 주행이 후에 느껴지는 그 기분나쁜 "묵직함"이 운전 후엔 늘 부담스러웠습니다. 처갓댁에 도착하면 늘 돌뜸을 허리에 차고 있어야 했지요.

하지만, 오늘 괜챦았습니다. 100km를 내달린 뒤 카메로 놓고왔다고 그걸 다시 가지러가는 병신짓 때문에 논스톱으로 500km 를 내달린 형국인데도...후후
지속적으로 더 써보고 판단해야겠지만, 저에게 이런 느낌은 참으로 생경합니다. 5시간 논스톱 주행 후 허리에 묵직함이 느껴지지 않는 상태...(누군가에겐 당연한 것이 누군가에겐 감사할 일이죠. 사는게 그런 듯)

저는 주행 중 잠이 올 듯 하면 미리 전신코스 안마 돌려주었습니다.
덕분에 한 번도 잠에 빠져 사경(?)을 헤매는 일이 없었습니다.(졸음쫒는 기능은 사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거 기대이상의 기능, 특히 이동식 안마기가! 신기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에겐 적당한 두께와 신축성있는 쿠션감이 생명인 허리쿠션!
초기 사용해본 소감으로는 허리쿠션 여러모로 맘에 듭니다. 특히, 양 사이드에서 잡아주는 느낌이 한층 안정적이어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결론은 제목에 함축되어 있습니다.
졸음운전 물리치는, "완성도 높은" 온열안마시트 "부루루-PRO"



*단점은?

단점을 꼽아보겠습니다! 사실 단점이라고 콕 짚어내긴 어렵지만, 개선이 되면 더 좋겠다고 생각되는 부분 정도가 되겠네요.

1. 시거잭 케이블과 전원연결 단자 잭 연결이 조금 헐거운 느낌입니다. 주행 중 빠지기라도 하면 참 난감할 것 같습니다.

2. 리모컨의 각 버튼을 누를때 키감이 너무 얕아서 그 특유의 "딸깍"거림의 느낌이 적습니다. 눌러진것인지 아닌지 확실하게 "딸락"거려주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3. 여름엔 땀이 찰가봐 좀 걱정이네요. ^^;;
4. 소리가 좀 큽니다. 여자친구 태우고 다닐땐 가급적 켜지 마세요...남자 부실해보이는거 자랑 아닙니다. ^^;


이러한 고민은 이미 제조사에서 개선할 능력이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된다면 반영되겠지요.

자동차 용품 업체로서는 보기드믈게 고객에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업체라는 인상이 드는터, 앞으로 기대치가 높아질 것 같아 의견 덧붙입니다.


 2021374335.jpeg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주)드림피스 is...

(주)드림피스는 개발, 제조, 유통을 모두 직접 수행합니다. 이런 경우 장점은 고객 대응이 기민하고, 제품 개발에 고객의 목소리가 더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제품 생산만 하는 경우엔 고객의 목소리가 전달되기 쉽지 않거든요. 그저 매출과 유통망에만 신경쓰기 나름이라...
그래서인지 앞선 마케팅, 적극적인 고객 홍보, 대응 능력이 눈에 띕니다. 다양한 동호회를 통해 홍보하고, SNS(페이스북)을 통한 소통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결실로 이어지길 바랍니다.(매를 맞기 싫다고 멀리했다간, 고객이 등을 돌렸을 때 특히 그 "소통"의 중요성이 실감나지요.)


부루루 제품, 잦은질문 모음 :  http://www.dreampis.com/support/faq.html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dreambururu
홈페이지 : http://www.dreampis.com/
쇼핑몰  : http://shop.naver.com/bururu


이상으로 (병신 짓 꽤 하며 리뷰한) "부루루 프로" 졸음방지/온열안마/지압시트 리뷰를 마칩니다.

* 본 리뷰는 -제 리뷰들이 늘 그렇듯- 제품을 사용하며 계속 느낀 점이나 특장점을 추가할 게 생기면 계속 업데이트 하게 됩니다. 따라서 추후 지금의 초기 리뷰와 다른 내용들이 추가될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 의견이나 문의는 저에게 : 몽이아빠 ( navikorea@gmail.com )

* 본 리뷰는 허락없이 퍼가시는 것은 불허합니다. 본 페이지의 url을 복사해 공유하는건 물론 자유입니다. 하지만, 원문을 일부 발췌, 재편집하여 직접 작성한 것인양 하다 걸리면 민형사상 책임소추가 아니더라도 좀 예의가 아니겠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