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초자 아닌 초중급용 바둑판, 알 선정 결과

 

오랫만에 다시 바둑돌을 집었습니다.

대학시절 친구네 놀러갔다가 저녁 퇴근 길에 친구네 아버지와 두어판 두고 가시던 모습이 어찌나 보기 좋았는지,

게다가 대학시절 돈도 안 들고, 재미도 있는 몇 안 되는 놀이 중 하나였기에 냉큼 배웠지요.

 

대학 졸업을 하고 나서는 둔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모 협회에 갔다가 일이 일찍 끝나서 거기서 비슷한 급수라는 분과 우연챦게 두게 되었는데,  대마 두개 잡히고 졌습니다. ㅜ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바둑을 가르쳐줬던 그 대학 친구와 카카오톡 바둑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급수가...잘 안 나오더군요.

 

그래도 확실히 좀 감이 잡혀갑니다.

그래서 이제 저도 친구와 친구 아버지의 모습처럼 바둑을 두기로 합니다.

 

쓸데없이 밖에서 만나지 않고 치맥하며 바둑 몇 판. ^^

 

그래서 뒤져본 결과...에누리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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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바둑인구는 그래도 상당한가 봅니다.

20년 전에도 유명했던 육형제 바둑! 아직 건재합니다.(실상은 모르지만...)

 

바둑판은 접지 않는 판형에서 3cm급으로 결정했습니다.

좀 얇은게 1~2cm 수준이니 나쁘지 않죠.

 

다리 있는 건 7만원대 이상이니...좀 부담스럽습니다.

이건 바둑에 빠지고 나면 장기적 안목으로 하나. ㅋㅋ

 

그래서 결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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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247695562&GoodsSale=Y&jaehuid=200002673

 

알은 더 쉽게 골랐습니다.

아래가 인기순위인데,  두깨와 크기에 따라 가격이 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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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정한건 장석 1호 : 22mm * 9.5mm (26,000원)

 

이 정도면 3급 달기 전까지는 충분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