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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안이 국내 PMP업체 최초로 시터스社의 루센맵을 적용한 제품 'T700'을 출시한다.
PMP 전문 제조업체 맥시안(대표 김종일 www.maxian.com)이 8월 11일경 출시할 ′T700′은 기존 ′T600′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윈도우 CE 5.0을 운영체제로 탑재했으며, 내비게이션과 지상파 DMB를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다.
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 업체인 ㈜맥시안은 주력 PMP인 T600의 후속 제품으로 30GB(기가바이트)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T700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또 수능관련 교육 사이트에서 교육 컨텐츠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영한,한영사전 등을 기본 내장해 전자사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지도전문업체인 시터스사의 최신 신규맵인 ′루센′을 탑재,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맥시안측에 따르면, 시터스사는 만도와 팅크웨어를 잇는 국내 3-4위 지도전문업체로 ′포켓나비′ 등을 제작해온 업체. 루센은 시터스사가 2년동안 준비한 야심작으로 테스트에 참여한 리뷰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루센은 지도 기본 용량이 1GB이며, 114 전화번호검색이 내장돼 있다. 화면구성도 사용자 위주로 구성했다.
이번에 루센이 탑재된 내비게이션은 일체형의 스피커, FM-TX, GPS일체형으로 사용상의 편의성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
일체형 GPS거치대, 내비게이션맵(루센)등으로 구성된 옵션제품인 네비게이션 키트(모델명NK700)을 차량에 장착하면 바로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T700′은 일반 교육용 PMP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게 가격과 성능 안정성면에서 기존 사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고려해 제작된 것이라고 맥시안측은 설명했다.
T700(30GB)단품의 가격은 41만8000원, 내비게이션 포함 모델의 가격은 54만8000원이다.
여기선, "네비家 몽이아빠"
navi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