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로 찾은 "내 마음의 풍금" ☆

 

아틀란 맵으로 검색 하여 목적지 위치를 파악 합니다.

 

전철 타고 가는 길에 지상파 DMB로 올림픽 경기를 보았습니다.

 

지하철 5호선 서대문 역에 내려 도보로 7분 거리에 있는 공연장을 찾아 갔습니다.

 

가는 길에 조그만 공원이 있어 도심 속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길 가에 경인선 시발역이었던 서대문 정거장 터를 알리는 표지석이 보였습니다.

 

걷다 보니 중앙일보 본사 건물이 보였습니다.

 

중앙일보 본사 건물에 호암 아트홀이 있습니다.

 

공연장 입구에 들어 서니 "내마음의 풍금" 광고판이 보였습니다.

 

여 주인공 이름이 홍연이네요. 늙은 여학생이 새파란 총각 선생을 짝사랑한 이야기로

열심히 들이대니 결국은 결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교사로 임명 받은 총각 선생님이 송정 국민 학교에 처음 부임 했습니다.

 

남 주인공은 연상의 동료 여선생님을 짝사랑 했지만 실연의 아픔만 있었습니다.

그 틈 으로 여 주인공인 늙은 여학생이 총각 선생님을 차지 했다는...

 

마지막 장면으로 부케를 받은 여 주인공 모습 입니다. 선생님과의 결혼을 암시 하는...

 

공연 시간에 따라 배우들이 달라 지는데 보고 싶은 분들이 아니여서 약간 실망

했는데 출연자를 미리 알아 보고 예약 하는 센스가 필요 합니다.

 

공연장을 나와 바이오 뚜벅이 모드를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내비게이션은 자동차를 위한 것이라 보행자가 사용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만

그런대로 쓸 만 합니다.

 

느린 속도지만 보행자 위치에 따라 화살표가 움직이는 것이 재미 있습니다.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6번 출구의 위치를 정확히 표시 했습니다. 초행길에 바이오를

사용하면 목적지를 몰라서 헤매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돌아 오는 길에도 연속극을 즐겼습니다. PMP 보다는 배터리 지속 시간이 짧지만

잠깐 볼 정도의 여유는 됩니다.

 

  * 몽이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8-20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