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국내 중형 SUV 최초로 후방카메라와 뉴클래스 DMB 내비게이션을 윈스톰(LT 고급형 이상)에 기본으로 장착, 3월 10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후방 카메라가 연결된 기존 내비게이션은 국내 프리미엄급 SUV에만 적용된 사양으로 그 동안 3백만원 후반대의 고가 옵션이어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 그러나 GM DAEWOO는 이번 윈스톰에 새로 적용된 내비게이션을 기본 장착, 고객 부담은 최소화하면서 편의성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LS 기본형 및 고급형, LT 기본형은 옵션 선택시 110만원 추가)

이번 윈스톰에 적용된 후방카메라와 뉴클래스 DMB 내비게이션은 7인치 와이드 스크린과 윈도우 CE 5.0을 운영 체제로 채택하고 있다. 또 한층 업그레이드 된 지도 및 DMB, SD(Secure Digital) 카드, USB로 MP3 음악과 영상파일(MPEG 1/2/4) 의 재생이 가능하다. 특히 실시간 교통상황과 뉴스 등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TPEG(Transport Protocol Expert Group) 기능도 지원한다.

GM DAEWOO는 윈스톰 후방카메라 내장 뉴클래스 DMB 내비게이션 출시에 맞춰 전국 주요 영업소와 대리점에 윈스톰 시승차량 각 1대씩 총 307대를 배치해 6개월간 대규모 시승 체험 마케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아울러 서울역과 용산역 KTX 테마 라운지에 윈스톰을 전시해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시승코너도 운영한다.

윈스톰 가격은(7인승 기준) 2WD LT트림 고급형 2,485만원, 익스트림 2,617만원, 최고급형 2,825만원, 4WD LT트림 고급형 2,650만원, 익스트림 2,799만원, 최고급형 3,007만원, LTX트림 H-DLX 3,123만원.

GM DAEWOO 영업 판매 및 마케팅부문 릭 라벨(Rick LaBelle) 부사장은 “윈스톰은 2006년 출시 이후 2007년말까지 세계 87개국에 173,000대 이상 수출되는 등 전세계 고객들로부터 대대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뉴클래스 DMB 내비게이션 출시는 국내 고객과 동호회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결과로 국내 판매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에 위치한 GM DAEWOO 비담코(VIDAMCO) 생산법인도 2006년 11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윈스톰(현지명 : 시보레 캡티바)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2007년 베트남 SUV 시장에서 3,594 대를 판매, 34%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현재 윈스톰은 계약 후 약 6개월 이상 기다려야 차량 인도가 가능할 정도로 현지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와 함께 2006년 7월부터 GM의 호주 자회사인 홀덴(GM Holden)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윈스톰(현지명 : 홀덴 캡티바)은 현지 언론으로부터 디자인, 성능과 주행능력에 대해 호평을 받으며 2007년 호주 중형 SUV시장에서 시장점유율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윈스톰은 2007년 스페인에서 53명의 자동차 전문가와 전문 기자가 선정하는 ‘2007 올해의 차’에서 아우디 Q7과 도요타 RAV4 등 유수의 SUV를 제치고 최고 SUV로 선정되는 등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언론문의처 : GM대우 홍보실 02-755-4043~4, 4048

* 몽이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8-20 14:53)

여기선, "네비家 몽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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