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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딘을 구입 한 후 처음으로 장거리를 다녀왔습니다.
간단하게 청주를 오가는 길에 테스트 한 결과 참 잘 구입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구요.
이번에는 수원이라는 조금 먼 거리를 오가면서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수원 시내를 통과하면서 캡쳐한 사진입니다. 아주 깨끗하게 캡쳐가 되더군요.
사실 처음으로 고속도로를 타는 것이어서 처음에는 좀 당황했습니다.
아래와 같은 그림이 뜨더니 도대체 조정이 안 되어서 말이죠.ㅠ.ㅠ
화면이 네모 박스로 가득찬 것이 아주답답하더군요.
이것 말고도 고속모드 1번도 있는데,(위의 것은 고속모드 2번입니다.)
그것은 미쳐 캡쳐 못햇는데, 마이딘 사용하시는 분은 다 아실 것입니다.
그래서 이 상태로 한참을 갔는데,
어느 순간 화면이 바뀌더라구요.ㅎ.ㅎ
바로 아래와 같이 말입니다.
얼마나 반갑던지요. 좀 바보같지만 처음이라서 말이죠.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인가 생각하고, 고속이라고 쓰여진 글을 살짝 눌러봤더니
글쎄 이게 윗 그림처럼 바뀌는 거에요.
그래서 이번에는 고속모도 2번의 화면을 살짝 눌러봤죠,
그러니까 다시 큰 화면으로 바뀌더군요. 넘 시원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를 배웠지요.
아무튼 이것 저것 경험하며 수원에를 달 다녀왔네요.
참 그리고 마이딘 저녁 모드가 훨씬 좋더라구요. 이 그림도 하나 캡쳐해 보았습니다.
주간보다 훨씬 안정되고 눈의 피로감도 덜 하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이 화면을 보려고 밤에만 운전할 수는 없겠지만 말이죠.
하여간 지금까지 2주에 걸쳐 fx-1을 테스트 해 보고 있는데,
일단은 아주 만족한 편입니다. 운행하면서 동영상 볼일이 없어서
동영상 부분은 테스트 해 보지 못했지만
음악 감상은 아주 괜찮습니다.
물론 FMT 기능도 대체로 만족하구요. 어느 구간에서 잡음이 생기는 것을 빼고는 말입니다.
지니 맵도 참 안정되다 싶네요.
초보자로서 저렴한 가격의 네비를 구입하기 잘 했다 싶습니다.
앞으로도 마이딘 많이 사랑하렵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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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네비家 몽이아빠"
navi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