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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WIDE 2000과 IQ 3D 1000에는 모두 아틀란 3D맵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타 맵에서는 볼 수 없는 아틀란 3D만의 독창적인 기능 중 한 가지가 바로 "플라잉뷰"입니다.
 
이 플라잉뷰는 경로안내를 받는 과정에서 지도 화면 하단의 비행기 모양을 아이콘을 누르면 실행되는데, 앞으로 주행할 경로를
경비행기를 타고 빠른 속도로 하늘에서 보는 것처럼 미리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플라잉뷰.jpg

 

아틀란 3D 맵을 사용하는 모든 기종에서 가능한 기능인데, 2.12GHz급의 빠른 CPU를 탑재한 IQ WIDE 2000에서의 플라잉뷰는
좀 다릅니다.
 
어떤 부분에서 다른지 궁금하실테니 바로 동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인천 계양구에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까지의 경로를 플라잉뷰로 보여드립니다.
 

 

 

아무래도 IQ WIDE 2000의 DSP 성능이 우월하다보니 IQ WIDE 2000의 플라잉뷰가 좀 더 부드럽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위 동영상 속의 화면에서 의문점을 발견하지 못하셨나요?

 

눈썰미가 있으신 분들은 알아 차리셨을텐데, 동영상을 끝까지 보시면 두 기종에서의 플라잉뷰 속도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IQ WIDE 2000의 CPU 퍼포먼스대로 플라잉뷰를 돌리면 그 속도가 너무 빨라 사용자가 보기에 어지러울 정도입니다.

 

그래서 IQ WIDE 2000의 플라잉뷰 화면 좌측 하단에 보시면 "Turbo"라고 적힌 아이콘을 터치했을 때만 제 속도를 보여줄 수 있도록

튜닝을 했다는 후문입니다.

 

그럼 Turbo 엔진을 가동한 IQ WIDE 2000의 플라잉뷰를 보시겠습니다. 

여기까지 IQ WIDE 2000과 IQ 3D 1000의 플라잉뷰 속도를 비교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