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먼저 카페 선후배님들 안녕들하십니까? (__) 꾸뻑~!</P>
<P>날씨가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들 하십시오.</P>
<P>제가 며칠전에 만도사 제품인 QT43을 구입해보고 느낀 점을 간단히 글로만 적어보겠습니다. </P>
<P>그림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뭐 그림 올릴 필요가 없다고 느꼈습니다.</P>
<P>왜냐하면 지금 AS센터 바로 직행을 할 관계로...ㅜ.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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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좋은 점 : (오로지 제 생각입니다.)</P>
<P>1. 크기가 작습니다. 그래서 휴대가 가능하더군요. 특히 두께가 얇아서 선택을 한 부분도 있습니다.</P>
<P>2. 제가 아이나비제품과 먼 옛날 잘 모르고 로드메이트 저가품 하나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 맵들과 비교해서 칼라면에서 이쁘더군요. 지니맵을 처음써봐서 오는 신기함 일것같습니다.</P>
<P>3. USB를 바로 꽂으면 인식을 하여 바로 데이터를 사용 할수 있는 기능은 좋더군요.(다른 제품에도 있을듯) . 예를 들어 mp3를 기본 메모리에 저장하지 않아도, mp3가 저장된 usb를 꽂음으로써 음악을 들을수 있는 기능인거죠. usb만 있으면 카드에 데이터를 넣지 않고도 무한하게 이용할수 있는 기능일듯 합니다. </P>
<P>4. 충전을 할때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하더군요. 살짝 기분 좋은 기능이었습니다. </P>
<P>5. 집이 지방인데 (부산) 디엠비가 4~8개 잡히더군요. 참고로 QT43 이제품은 안테나가 실내 안테나 밖에 제공 되지 않습니다.</P>
<P>그래서, 처음에 '안잡히면 어떻하지...'하는 우려를 했었습니다.(실외 안테나 꽂는 부분은 있습니다. 실외 안테나가 제공되지 않는 다는 말입니다.)</P>
<P>6. 나름 크기에 비해서 스피커 사운드가 컸습니다. 하지만, 작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높은 음은 좀 윙윙 거린다는 느낌을 지워버릴수 없더군요. </P>
<P>7. 아이나비 es100(es100이라고 추정됩니다. 지금 정확한 기억이 안나는군요)을 가진 후배녀석과 한차에 두개의 네비를 켜놓고 길찾아 가봤는데, 둘다 길은 잘 찾아주던데, QT43제품은 차선까지 알려줬습니다. "~어디어디입니다. 오른쪽에서 두번째 차선을 이용하세요." 아주 오랜만에 네비를 이용하는 저로서는 참 좋은 기능이었습니다. 제 후배녀석말은 자기 네비는 그런 멘트 안해줬다고 했습니다. 지니맵의 특장점일수도 있겠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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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좋은 점을 대충 적어보았습니다. 이제 나쁜점을 적어보겠습니다.(오로지 제 생각입니다.)</P>
<P>1. 크기가 작아서(4.3인치) 손으로 터치해서 검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화면이 세밀한 터치를 조금 놓치는 듯 합니다. 화면에 씌워둔 필름때문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검색하는데 자꾸만 다시 검색을 해야 되는 그런 경우도 발생했습니다. 화면크기가 작으니 운전하면서 맵을 보는건 조금 무리일수 있는데, 그점은 알고 구매를 한것이니 큰 단점은 아닌듯 합니다.</P>
<P>2. 가끔씩 네비가 좀 고집이 센것같습니다. 제가 설정을 잘못눌러서 그런건지, 목적지까지 가는 길이 여러갈래가 있으면 처음에 검색할때 찾은 길을 끝까지 고집하려 합니다. 차가 정해진 행로를 벗어나면 새길을 검색하기 마련인데, 자꾸 유턴하랍니다. ㅜ.ㅜ 가끔있는 일입니다만, 최단코스를 클릭해도 그렇고, 추천코스를 클릭해도 비슷한 반응을 대할수 있었습니다. A/S센터 상담원님 말씀대로 SD카드가 문제가 있어서 그럴수도...</P>
<P>3. DMB가 잡히긴 하는데, 선명하지 못합니다. 예전에 제가 사용한 제품은 화면이 커도 디엠비 볼만했는데, 화면작은 QT43제품에서 처음 디엠비 실행시켰을때 "무척" 실망했었습니다. 등장인물 주위의 배경은 '거의' 모자이크 수준이었습니다. 더구나, 처음 주행 실험에서는 네비게이션 기능을 실행한 상황에서 디엠비를 켰는데 아예 잡지를 못하는 경우(30~40분정도)도 발생했습니다. 실망스러운 부분입니다.</P>
<P>4. 처음 구매하고 판매자가 맵을 보낼때 최신형으로 업데이트 해서 보낸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업데이트가 안되서 배송되었습니다. 운행하는 내내 업데이트 하라는 멘트가 나옵니다. 작은 서비스에 대해서 실망스러움이 울컥 치솟습니다. 에이~!@@ 소비자는 작은 서비스에 실망을 느끼는 존재라는 걸 회사는 잘 모르나 봅니다. </P>
<P>그래도, 맵을 업그레이드 하려고 카드리더기에 넣고 컴퓨터에 꽂습니다. 역시 안됩니다. 포맷도 안되고, 원터치 업데이트도 클릭했을때 카드 인식도 안됩니다. 고객센터 전화합니다. 아무렇지않게 택배착불로 보내랍니다. ㅜ.ㅜ 자주 이런 일이 있나봅니다. 신뢰가 안가기 시작합니다.</P>
<P>5.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USB를 꽂으면 인식해서 음악이나 그림을 볼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살짝 열어서 봤습니다. 약간 불안합니다. 그래서, usb(음악이 들어있는)를 꽂아서 테스트 해 봅니다. 역시...실행이 안됩니다. ㅜ.ㅜ </P>
<P>6. 소리가 약간 윙윙거리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안내멘트도 카펙을 꽂아서 들었습니다. 카펙고장나면 어떻하죠...</P>
<P>7.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은 되는데, 그렇게 충전을 하면 그리 오래가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충전시간은 더 길게~ 사용시간은 더 짧게~ 그래도 제생각에는 좋은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배터리에 관한 단점한가지 더 있다면 현재 여분의 배터리를 따로 판매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전화 문의를 했을때는 '언제부터 배터리를 따로 판매할지는 모르겠다'고 합니다. 배터리가 1개라서 이동성이 그리 크지 못합니다.</P>
<P>8. 아이나비제품과 함께 주행하면서 터널을 여러개 통과하는 구간이 있었습니다.(광안대교 지나 송정해수욕장가는 길) 그 구간에서 터널을 빠져나온 상황에서 GPS 를 잡는 시간이 약간 더 느린듯했습니다. 3~10초. 시간은 짧지만 고속으로 달리는 차에서 보면 먼거리입니다. 그 터널 다 빠져나오면 카메라가 (70키로) 버티고 서 있습니다. 물론 아는 길이라 단속되지는 않았지만, 반응속도가 기대했던거 보다 조금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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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은 달랑 3일 사용해본 네비게이션( QT43 )의 후기입니다.</P>
<P>조금은 편협되고 조금은 저만 느끼는 부분, 즉 과장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네비게이션 초보라서 개인적인 느낌을 중점으로 해서 적어 본것입니다.</P>
<P>오늘 상담원과 통화를 하고 A/S센터 행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포장은 해놨는데, 땡땡택배에서 안가져갑니다. 낼쯤 가져가겠죠. </P>
<P>이번주 주말쯤 받을수 있겠군요. ㅜ.ㅜ 마치 중고 네비를 구매한 느낌입니다. </P>
<P>'상품 설명 스팩과 받아보고 실제 사용해본 느낌과는 다를 수 있다는 즉 직접 사용해봐야 안다'는 말씀이 기억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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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론적으로 저에게 물으신다면 지금 이 상태라면 저는 구매하시라고 추천하지 않겠습니다.</P>
<P>2008년 8월에 제작시작한 신제품이라고 합니다. 차후 발전과 보완이 있어 더 훌륭한 제품으로 거듭 태어날것을 기대해 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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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네비는 진작 받았는데 그동안 컴퓨터가 고장 나서 A/S센터에서 2박3일 외박하고 오느라고 이제서야 글을 적습니다.</P>
<P>지금은 달랑 3~4일 사용해보고 적는 후기입니다. 수리가 다 된 상황에서 다시 사용해보고 다른 점이 있다면 다시 올리겠습니다.</P>
<P>졸필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P>
<P>좋은 하루 되십시오. </P>
<P>(__)* 꾸뻑~</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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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본 게시물은, 네비가 카페(<A href="http://cafe.daum.net/naviga"><FONT color=#0000ff>http://cafe.daum.net/naviga</FONT></A>)의 우수회원이신, <B><FONT color=#ff0000>바부텡이</FONT></B> 님께서 리뷰&사용기 게시판에 올려주신 글입니다. 솔직하고 성실한 사용기이기에 함께 나눕니다.^^ -몽이아빠</TD></TR></TBODY></TABLE></TD></TR></TBODY></TABLE><FONT color=blue><A href="http://cafe.daum.net/naviga/DXAt/1501" target=_blank>원본보러가기</A></FONT></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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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이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8-20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