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위T10 사용기(By,산소남자)

사실 귀찮아서 네비게이션 사용기는 한 마이위를 구입한지는 날자수로 20일정도 됩니다.

집에서 아답터 끼우고 점검테스트 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었고 시내주행(가까운곳)몇번 장거리 2회정도 시험을 거쳤습니다

현재 거주지가 서울 이라 뎀비는 외장 안테나 없이도 크게 불편없이 잘나오고는 하는데 간혹 끊김현상도 있습니다.

그래서 외장 안테나를  차량 외부에 설치하고 주행을 해보았더니 아주 만족할만한(서울시내에서)결과 였습니다.

처음 네비를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고 또한 경험도 부족하여 어떠한것이 문제가 되는지도 파악을 못한 상태입니다.

이제 처음 네비를 달고 장거리(서울  --> 대전)를 지난 27일 오후에 네비를 시험하기위하여 일부러 지방국도를 이용하여 서울의 서부 간선도로를 지나 1번 국도를 따라  ( 안양-> 수원 -> 오산-> 평택 -> 천안-> 조치원-> 대전 ) 가보았습니다.

그전에는 바쁘기도 하지만 편리한 고속도로를 이용하니까 빠른 시간내에 목적지에 도착을 했는데 국도를 이용하여 가니까 시간도 2배나 더걸리고 고생도 좀 하였지요.

그러면 지금부터 주행하면서 보고 느낀 네비행동을 미숙 하지만 조금 적어보겠습니다.

서부 간선도로를 지나 시흥대로쪽으로 빠지면 1번국도(시흥대로)를 타고 안양쪽으로 내려가지요.

국도를 따라서 네비가 안내를 정확하게 잘하더라고요.(처음이라 신기했습니다)

그전에도 안양쪽으로 해서 수원방면으로 가본적이 있는데 그쪽 국도길이 지하차도가 많습니다.

지하차도로 가기전 1.5키로 정도에서부터 안네멘트가 나오는데   1차안내   "전방 몇 키로미터 좌측 지하차도로 진입 " 하면서 우측에 확대된 지하차도 지도가 나타 나지요.

그러고 몇차레 안내가 나오다가 약 500메타에서 300메타 까지 에서 "지하차도 진입을 위하여 좌측차선을 이용하세요" 라고 마지막  안내멘트가 나와서 지하차도 및 고가 차도를 지나는데 어려움이 없이 갈수 있었지요.

네비를 달고 조금씩 보면서 가느라고 뎀비는 켜보지도 못하고 가면서 생각을 해보았지요 .지방도로는 도로번호만 보고가면 네비가 없어도 어려움없이 갈수가 있지만 단지, 도시의 시내안으로 들어가면 방향 감각을 잊어버리고 길을 못찾아 헤맬때가 많지요.

그럴때 네비가 설정해놓은 경로로 탐색해서 알려주니까 시내안에서 길을 잘못 들어도 다시 안내해주는 경로를 따라가니까  길찾기가 수월해서 어려운 고비를 한번 넘겼습니다.

그리고 지하도를 지나면서는 네비가 gps 수신이 안되니까 제멋대로 날띠다가 지하도를 지나면서 2~5초정도에  경로를 재탐색한다고 하면서 제대로 결로를 따라가더라고요.

국도를 따라 주행하다보니 속도를 많이해서 갈수가 없어 최고속도가 80키로고 시내가 가까우면 60키로로 떨어져서 그런지 후행성이 있다고 했는데 후행성은 느껴보지못했습니다.

그리고 도로 구간구간 속도제한이 있는데 구간마다  "몇키로 구간입니다." 하는 안내멘트가나와서 규정속도에 맞게 주행을 하는데 80키로면 75키로 정도 주행을 해도 네비에서 과속경고인지 띠링 띠링 해서 운전중에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왜 규정 속도를 초과하지않았는데도 그러는지 알수가 없드라고요.

그런후  목적지에(대전) 도착하여 하루밤 지나후 그이튿날 다시 서울로 올라오기위하여 저장된경로(서울->대전)를 불러와서 반대로 가기위하여 역탐색을 시행하였더니 역탐색이 되지도 않고 2번인가 다시 해도 안되더니 갑자기 맵 오류 메시지가 떠면서 터치가 안되는 먹통현상 발생해서 네비를 껐다가 다시 켜고 다시 역탐색을 실시했으나 또 먹통  해서  맵 설명서에는 역탐색 설명과 네비화면에도 역탐색 버튼이 있는데  실행이 안되어 황당했습니다.

그래서 역탐색은 포기하고 다시 경로를 재설정해서 현위치(대전)에서 마이포인트(서울 우리집)를 불러 스피드 검색으로 경로를 설정하고 국도로 지정하여  서울 집으로 무사히 귀가하였습니다.

지방여행을 하면서 네비를 완벽하게 시험은 못하였지만 초행길도로는 길잡이로서 만족하였고 시내?【 * 몽이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8-20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