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저도 G1 사용자 나루입니다.

G1을 구입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고민 많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아이나비 홈에 보면 정말 G센서 막강한 능력을 보여주죠ㅡ.ㅡ;  저도 테스터기 보고 구입을 결심했습니다 뭐 동영상이나 디엠비 그리 중요하지 않타 생각해서 별고민 않했고 음악은 제차엔 MP3되는 사제 카오디오 있으니 별 관심 밖이였고  해서 제가 G1구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게 아이나비 홈에 있는 그 G센서 리뷰 동영상이었습니다 ㅠㅠ 근대 구입해서 보니 완전 마루타란 느낌을 지워버릴수 없습니다,

전에도 제가 직접 동영상 찍어 올린 적있지만 팅크의 답변은 정확한 설치를 했냐란 식의 답변이었습니다 그러다 많은 유저분들의 항의가 있고나서 답변이 쫌 유~~ 해졌죠 ㅡ.ㅡ;

전 아직 네비 초보라 다른 네비하곤 비교가 않됩니다 그래서 네비가의 체험행사에 참여하고픈 충동을 마구 느끼비만 시간의압박으,로 제대로된 네비리뷰를 쓸 자신이 없기에 참여 신청의 욕망을 억 누르니라 도를 딱는 중입니다^^;

G1 구입을 고려 하시는 게신 유저분들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G센서 패치후에 기존 사용자 의견을 들어보고 구입 하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아이나비 안티 활동하는건 아니니 오해는 마시길 일부 만족하고 게시다는 분들도 있지만 제느낌상 만족하시는 분들보다 불만은 있으나 기다려 보잔 분들이 많은것 같기도 하고요 (저역시 그런 부류에 속하는 사람인지라 다만 구입시기를 잠시 늦쳐서 맘고생 덜하시란 맘에 그글을 퍼옵니다)

뭐 팅크에서  설치를 정확히해야 G센서가 제대로 작동한다는  말에 깍두기님이 작성한 글이있어 퍼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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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을 약 4년째 사용하면서 여러 종류의 하드웨어와 서너개의 소프트웨어를 사용 하였지만  이번처럼 뭔가에 속았다는 느낌과 배신감을 느낀적은 처음인듯 합니다.
얼마 전까지 주로 쓰던 내비는 PDA(RW-6100)에 아이나비와 맵피를 혼용해서 별 불편함 없이 사용 하였지만 요즘 대세가 7인치 크기의 LCD DMB 등이 기본이라 바꿀까하고 맘먹고 있던 차에 팅크웨어에서 세계 최초라며 호들갑을 떨며 광고하는 G센서의 기능에 현혹되어 G1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G1
이 경쟁사 기종보다 여러 가지 누락된 스펙과 고가임에도 G센서라는 막강한 무기가 있다는 팅크웨어의 주장에 많은 이들에게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 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대는 배송이 시작 되면서 실망으로 변해서 아이나비 게시판에 G센서에 관한 글들이 올라오면서 곧바로 저에게도 아이나비에게 뒤통수를 얻어맞은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얼마전에 이천을 출발로 용산에 있는 건강검진센터를 다녀오면서 기대는 땅바닥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아이나비에서 광고한 내용과는 정반대로 고가 위, 아래는 마다하고 맵매칭이 되지 않아 엉뚱한 곳에서 경로 재탐색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이로 인해서 후행성이 아닌 미리 안내하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

이러한 불만으로 고객센터 또는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답변이 설치환경과 도로 여건 때문 이라며 지금도 핑계를 대고 있습니다. 더 웃기는건 리뷰를 한분들은 된다는데 따지는 제가 문제있는 인간 인듯한 뉘앙새의 답변을하는 상담원의 태도를 보고 뚜껑 열려서 저번주 토요일에 아이나비에서 주장하는 대로 정확한 수직, 수평설치를 하고 주행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그래...니들이 원하는대로 설치하고 테스트 해주마!

 

G1을 수직, 수평게이지로 설치하는 장면입니다....
앞으로 G1을 구매 하시는 분들은 수직,수평게이지를 별도로 구매해야 될지도....^^;;

수평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수직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왼쪽은 팅크웨어 G1이며 오른쪽은 G1과 비교 테스트 되는 HP RW-6100 PDA 폰 단말기 입니다....

 
뒤쪽에는 테스트장면을 담기위해 CANON IXUS 800 IS가 삼각대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습니다. 자 그럼 슬슬 테스트를 위해 출발하겠습니다

아이나비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PR하는 부분 중에 하나인 고가 위,아래 구분 이었습니다. 저도 이 부분의 광고 비중에 높은 관심을 갖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아래 동영상과 같이 기존 제품과 별다른 차이점을 찾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G1이 고가 위,아래를 구분해서  제대로 안내하여 준 적이 한번도 없는 듯 합니다. 한번만 이라도 G센서의 존재를 느껴보고 싶어서 지금도 습관처럼 고가차도에서는 경로이탈을 수시로 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_-;;. 

고가 위,아래 구분 테스트 동영상

위에 있는 동영상을 보셨듯이 고가 인식 실패는 물론이고  G센서로 인해서 오히려 정상경로에서 잦은 경로 이탈맵매칭 오류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G1 빠른 경로 재 탐은커녕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래 두 개의 동영상은 위에 고가 아래로 경로이탈 후 좌회전 하면서 벌어지는 모습입니다. 이 모습을 보면 오히려 G센서가 경로 안내를 방해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맵매칭오류 및 경로 재탐색 비교(1)
                     
                           

맵매칭오류 및 경로 재탐색 비교(2)




다음은 좌회전, 우회전유턴 등의 경로이탈 후 재 탐색 속도를 비교한 장면 입니다. 수 차례 테스트한 결과 별다른 차이점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

좌회전 경로 이탈 후 재탐색 속도 비교 
 



우회전 경로 이탈 후 재탐색 속도 비교 
  





유턴 경로 이탈 후 재탐색 속도 비교

 

지금까지의 테스트가 마치 G1의 단점만 촬영해서 올린 것 같지만 사실은 이보다 더한 경우도 많았고 G센서가 제대로 작동해서 제 위치를 바로잡는 경우는 한번도 경험 해본 적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팅크웨어에서는 하기휴가의 틈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하여 지금도 G1 G센서를 내세워 대대적인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기업 윤리를 저버리며 기업 이윤에 혈안이 된 팅크웨어를 보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

팅크웨어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다가 여론이 뜨거워지자 10월 달에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해결해 준다고 공지를 올렸습니다. 소비자들의 반발이 약하면 어쩔 샘 이었는지 무척 궁금하군요. 이젠 팅크웨어에서 어떤한 약속을 해도 믿지 않을 것입니다지금까지의 ???(언어유화땜시) 없는 몇가지 행태를 보아 당신들의 신뢰도는 땅바닥에 떨어졌습니다.

저와 장시간 통화했던 고객센터 OOO님 이글을 읽게 될지 모르겠으나 혹시 읽게 되면 "환불 안할 테니 더도말고 덜도말고 당신들이 광고한대로 되는 제품으로 교환이나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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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소는 아이나비에서 G센서 작동을 광고 하는 내용입니다 아직도 이리된다고 광고 하고있내요

지금 사용하시는 유저분들(저를 포함한 ) 제발 이동영상 만큼만 된다면 바랄게 없다는데 동감하실겁니다 ㅠㅠ

http://www.inavi.co.kr/_Menu/iNaviTalk/Webzine/webzine_view.asp?bbsidx=215

위와 비교해보시길 ㅠㅠ;

제발 광고에 반만이라도 되게 해주삼 팅크여~~~~

 

* 몽이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8-20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