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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 Plate 액정보호 필름 체험단에 선정되어 사용하게된 호키 허배영 입니다.
사무실로 (주)AGF사의 Pure Plate (이하 pp)가 택배로 예쁘게 도착했더군요.
우선 깔끔하게 디자인 되어있는 포장과 아이러닉하지만 보호대를 위한 보호대라고나 할까? 액정 보호용인 pp를 다시 보호하고 있는 비닐이 있더군요. 그것도 앞뒤로... 그래서 인지 자세히 보지 않으면 어디가 앞인지 뒤인지 헷갈리겠더군요. 암튼. 각설하고
온갖 먼지와 지문투성이의 액정을 세정제를 이용해서 깨끗하게 구석구석 닦았습니다.
세정이 끝난뒤 깔끔한 액정의 모습입니다.
닦은후 dmb수신모드 상태입니다. ^^*
포장지를 뜯어보니 정말 설명은 자세히 되어있더군요. 그런데 막상 붙이려니 어디가 앞인지 뒤인지 ... ㅡㅡ 설명서 그림과 대조해서 알아내고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두껍고 끈적이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싸이즈는 7인치액정에 딱 맞추어 나온상태였습니다. 액정에 살짝 붙이니 마치 물위에 올려논듯 스르르 달라 붙더군요. 그러나 군데군데 남은 기포는 어쩔수 없네요.
여러번 붙였다 떼었다를 하곤 제일 괜찮은 상태에서 티슈로 살살 문질러 기포를 빼내었습니다. 티슈로는 힘들더군요. ㅡㅡ
그래서 라이터를 이용해 문지르니 효과가 좋았습니다. 기포의 모습이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구석이 들떠있는게 보기 좋지 않더군요.
자~ pp를 부착하고 전원을 넣은 상태입니다.
네비에서 터치감은 훨씬 부드러워진 느낌입니다. 특히 터치후 드래그 할때 기분이 좋더군요. 부착전에는 어석어석한 느낌이 강했는데 말이죠 ^^
손톱으로 터치를 할때도 확실한 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광학용 PET재질이라 그런지 네비를 볼때나 dmb를 볼때도 한겹이 더 있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보통 필름보다 두껍기때문일까 스크레치에 대한 안정감이 들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