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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구동방식인 대우네비가 처음 나왔을때 업무상 민첩한 기동성이 필요해 기백만원을 들여 사용을 시작해 얼마전 메모리방식의 미오에 맵피유나이티드까지 십수년간을 네비와 함께하고 있답니다. 요즘엔 퇴근후 집에 가는길도 햇갈리네요.^^ 그동안 네비를 너무 믿고 살았답니다.ㅎㅎㅎ
교통지옥인 서울, 수도권지역을 주활동 무대로 일과 생활을 하다보니 한달전쯤 막힌길 피해서 가게끔 해준다는 티팩기능이 담긴 프로비아A1T(4G)를 구입했습니다.
사용소감은 이런 된장입니다...^^
우선 티팩기능은 있으나 마나한 기능이더군요. (교통정보를 5분마다 업뎃하게끔 설정했음)
일예로 상습 지정체 구간으로 잘달리던 길에서 빼더니 보냅니다.^^
그냥 가던길로 갔다면 스트레스 안 받고 유류비와 시간을 벌었을겁니다!
아직 티팩기능을 100% 신뢰하긴 시기상조란것을 요즘 직접 경험하고 있답니다!ㅎ
두번째로 루센 R2맵을 사용중인데 프로그램 사용상의 개선사항이 많이 발견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지방출장 복귀중 고속도로 주행중 뻑하면 수도권 지역에서 국도로 빼버립니다.
처음엔 신설도로가 있나보다하고 네비가 시키는데로 갔더니... 이런..@@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겠죠.^^
맵을 지우고 최신버젼을 다시 깔아도 마찬가지니 미치겠습니다.^^
세번째로 하드웨어의 문제인데 민첩하게 터치하면 멈춰버립니다.ㅋㅋ
그럼 전원을 뽑았다가 재부팅 해줘야만 재사용 가능하더군요.
섭센터에 문의했더니 쫌더 써보고 그래도 이상하면 썹센터로 갖고 오랍니다.ㅎㅎ
기십만원을 들여 산 새제품인데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판매자가 신제품이라고해서 구입했는데 언제 출시된 제품인지 아시는분 계시면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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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네비家 몽이아빠"
navi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