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좋아?아빠가좋아?'②설치과정



앞서 말씀드린대로 제품은 세가지가 준비되었고, 이제 차에 어떻게 설치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세대를 달려면 온대쉬 두 개, 순정 뜯고 매입 하나...
이런 식으로 처음엔 생각했더랬죠.

하지만, 문제는 이걸 계속 달고 다닐게 아니라, 기기는 사용후 반납할 것이고, 또 다른 제품들도 계속 비교하며 써보기를 원하는 데에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때 그때 달고 떼고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결국 전문가와 상의해보기로 했죠. ^^;

아래는 비타스 포럼에서 '마이다스의 손'으로 유명하신 신촌블루님 이십니다.

제가 처음 의도한 대로 설명드렸더니, 잠시 막대 하나를 들고 생각에 빠지십니다.(아래)



기존에 온데쉬로 하나가 설치되어있지만, 더 달 공간도 없고 결국 옆면에 세로로 다는 방법으로 결정!(아래)

막대의 길이가 어느정도여야 하는지 대어보고 계십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대강 눈치는 챘지만, 과연 무게를 견뎌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불안하기도 했답니다. ^^;



일단 이렇게 ㄱ자 뭉치를 하나 박아넣었습니다.
드라이버 자국 하나 없던 차에 마침내 손을 대는 심정...^^;;




이제 장착할 기기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거치대는 이리 저리 칼질을 해야하겠군요.



꼼꼼하신 신촌블루님, 막대를 그냥 달지 않습니다.
인조가죽(레쟈라고 하나요?)으로 표면을 부드럽게 감싸고자 접착제를 뿌리는 모습입니다.(아래)




꼼꼼하기도 하셔라~~



이렇게 싸면 깨끗하게 기둥이 만들어지겠네요.









모서리를 이쁘게 마무리하고, 이제 기본축이 되는 막대 완성!



아까 장착한 쇠뭉치에 막대를 고정하고 있습니다.



장착할 부분의 면이 평평하지 않은 곡선이므로 그에 맞게 다듬으셨네요. 역시~~(아래)




이제 격자를 박아넣고 있습니다.
드라이버로 단단하게 조여야 무게를 견디겠죠? ^^



이제 기본 틀은 완성되었습니다.(아래)




이제 거치대를 각각 꺼내어 틀에 고정시키는 작업.
각각의 제품에 들어있는 거치대를 이리 저리 맞춰보고 있습니다.(아래)




'음...이걸 어떻게 깔끔하게 마무리 한담...'
고민하는 모습.(아래)




↓ 이제 틀에 장착하고 튀어나온 거치대 부분을 구부립니다.




↓뒤에서 보면 잘 보이시죠? 거치대의 받침 에 해당하는 날개를 구부려서 단단히 고정시켰습니다.




↓이제 두 번째 제품을 달 순간. 두 번째 제품은 자이닉스 CC200입니다.




#30




↓두 번째 틀도 날개를 일부 잘라내고 폭을 맞춰 드라이버로 사이를 고정하였습니다.




↓이제 기기도 다시 장착해서 폭을 맞춰 고정하고...




↓이제 두 대가 제법 그럴싸하게 부착되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제품, 터치앤조이입니다. 가장 무거운 녀석이죠. 약 860g입니다. 일반 제품의 두배네요. ^^;

  그래서인지 거치대용 틀도 매우 묵직합니다. 철판도 더 두껍고...


↓이제 슬슬 그 위용을 드러내는군요. ^^;




↓이제 마무리! 위치도 얼추 맞췄으니, 고정하는 작업입니다.




↓틀 밖으로 튀어나온 부분은 과감하게 잘라버리고~








↓이제 마지막 고정입니다.




↓휴~ 이제 다 장착되었네요.




↓어느덧 두시간여 작업을 하는 동안 날은 어둑해지기 시작합니다. 신촌 블루님, 손이 보이질 않네요. ^^;




↓ 이제 선정리가 남았습니다.




↓최대한 깔끔하게, 하지만 언제든 다시 뺄 수 있도록 선처리 준비중.




↓안테나 선은 눈에 안보이게 밀어넣고~




↓밖에서는 선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왼쪽 면의 다이버시티 안테나도 집어넣어야겠네요.




↓이제 선처리도 마무리되고, 전원을 켜보았습니다.



↓그리고 구경한 김에 비타스 녀석도 옆에 두어 한번 비교해보기로~~



↓이거 겁나서 차 아무대나 세워두기 힘들겠습니다.
  도둑맞으면 이거 다해서 300만원이 넘네요. ㅡ,,ㅡ;;



↓아래는 최근 사진입니다.
  왼쪽은 아이나비 프로플러스 이고요.
  현재 시판 직전이라고 하는데, 리뷰 작성차 테스트 중입니다.
  그리고 달라진 점은 노바 제품을 떼어내고 비타스를 위로 달았고요.
 

그간 열심히 후기 만드느라 사진도 찍고 자료도 만들었는데, 아직 공개를 하지 못했네요.
이거 벌써 서너달 훌쩍 흘러버렸습니다.
늘 하느라고 하는데 부족하기만 합니다.

여러분들께서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시리즈 기다리신다는걸 알면서도 너무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naviga.co.kr 사이트 만든다고 이짓 저짓 한것이 오히려 더 중요하고 필요한 일을 등한시 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쨌든, 이번주부터라도 매주 최소한 한가지 자료씩이라도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초보 네비어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거라고 기대하고요.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댓글은 저를 더욱 채찍질 한답니다.
시간이 늘 부족하지만, 조금씩 정리가 되어가면 나중엔 유용한 정보가 되리라 기대하며
'엄마가좋아?아빠가좋아?'②설치과정 리뷰를 마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선 위 작업에 지대한 공헌을 해주신 '신촌블루'님과 '비타짱'님, 그리고 터치앤조이 제품을 사용해보도록 허락해주신, '우일모바일텍'(이민재 대리님)과 자이닉스 제품을 빌려주신 '블랙홀', '일월매'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참고]
다음 ③편은 각 제품의 사양 및 기본 정보 비교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 실제 주행을 하며 느낀 UI 및 길안내 알고리즘에 관한 본격적인 비교가 되겠네요.

이상 네비가, 몽이아빠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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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네비家 몽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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