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가(家),몽이아빠의 네비게이션 이야기_#14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시리즈, "제14화_아이나비 STAR"  

"아이나비 STAR"
③ 소결 종합 및 평가

에필로그


아이나비 스타...
이번 체험기 역시 예상을 훌쩍 뛰어넘어 해를 넘겨 마무리하고 말았습니다.
처음 시작할 당시엔, "잠자는 사자"에 비유했었죠.(아래)

당시엔 제가 빌려온 제품이 '베타버전' 제품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출시전 제품을 가지고 리뷰를 시작했건만, 이제 시장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되어버렸죠.

물론 제품 리뷰사진은 모두 마무리해두었지만, 그것을 옮겨 싣고 이야기를 엮어 올리는 작업이 너무 오래 걸리고 말았네요.
개인적으로는 여기까지가 제 한계인가 싶기도 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사이트 관리는 잠깐씩 짬내 가능했지만, 리뷰만큼은 시간을 집중적으로 투자해야만 가능한 일이었다고 핑계를 대보지만,
미안한 마음은 덜어지질 않네요.

이번 리뷰를 쓰면서 짐을 나눠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제품을 빌려쓰다가 리뷰하고 돌려주고...
다른 제품 리뷰때도 비교 대상으로 써주기를 원하는 업체들이 있다보니 간혹 무상으로 받기도 하지만, 대체로 제가 쓰는 리뷰들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임대의 형식입니다.
그래야 제가 부담없이 쓸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
이 때의 부담이란,
"평가를 제 마음대로 해보겠다.'는 것과 "일정에 쫒겨 하고 싶은 일이 아니다." 라는 두가지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결국, 그것이 저를 다른 일에 더 열중하게 만든 구실이 되어 버린건 아닐런지...
언제까지 올리겠단 말도 없이, 오래 걸릴거라고만 하며 이렇게 시간을 흘려버렸으니...

네비가 회원님들 중에 저보다 리뷰를 더 잘하실 분들도 여럿 계신데...
일종의 아집처럼 생각되기도 합니다.
이제 좀 짐을 나눠야겠다는 생각도 합니다만, 남들에게 '신세'지기 싫어하는 성격인지라, 이내 고개를 흔들어 잊곤 했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만간 공식적으로 '네비가 평가단' 혹은 '네비가 전문가 그룹'을 별도로 구성하여 여러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자 합니다.

이에대한 이야기는 추후 고민을 통해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이 페이지를 읽어주시는 분들께 한, 두가지
당부드리자면...
양이 좀 많긴 하지만, 맨 마지막 장인 이 페이지만을 보시면 이해가 안가거나, 오해를 할만한 내용도 있으니, 가급적
첫 장부터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아주 작은 댓글 하나에도 큰 힘이 납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1) 장, 단점 종합

① 외형 및 사양, 구성품 평가

다들 제품에 관힌 이야기를 할 때마다, '그래서 결론이 뭐죠?' 결론만 말해주세요~ 하는 분들 계십니다.
그럴땐, '이거 괜한 짓거린가? 그냥 좋다, 안좋다 결론만 말하면 될것을...'싶을 때도 있죠. (실은 그런 생각한 적 없습니다. ㅋㅋ)
예전처럼 장마다 장단점 쓰면, 여러분들께선 소결부분 박스만 보고 앞뒤 이야기를 안읽으시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하지만, 소결만 보실 경우, 잘못 이해하거나 오해의 소지도 있기 때문에 시간 나실때 앞 뒤 이야기를 천천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첫장에서
제품의 디자인과 구성품, 기본 기능화면을 구동해보고 느낀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장점이라 생각되거나 만족스런 부분

단점이라 생각되거나 아쉬운 부분

1.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늘 멋진, 제품의 포장 디자인
2. 발열을 염두해두고 적극적으로 발열 구멍을 상하단에 낸 점.(스피커 출력 겸용)
3. USB 케이블 단자를 분리되지 않는 고무패킹 처리한것.(예전엔 분실이 빈번했음)
4. USB 호스트 기능 지원
5.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아진 GUI
6. 화면의 밝기와 해상도도 만족스러움.
7. 전자사전 기능과 동영상, 음악(자막지원), 멀티태스킹 일부 기능의 지원

1. 둔탁하고 세련되지 못한 디자인
2. 유난히 짧게 느껴지는 연장불가능한 터치펜
3. 거치대 이탈시 한손으로 힘들게 처리된 점
4. 리튬이온 배터리의 용량이 2600mAh로 기존 스마트의
2800mAh 보다 줄어들었음.
5. 크래들의 완성도가 떨어지고, 호환성이 절대 불가능한 거치홈 방식을 고집함. 흡착력도 떨어지는데 유저들 사이에선 늘 지적되었으나, 개선이 전혀 되지 못했음.
6. USB 1.1 에 불과한 호스트기능
7. 초코렛폰 스타일이라 불리우는, 우측 메뉴버튼. 사실 클릭감이 거의 없어, 손으로 눌러도 화면을 보지 않고는 몇 번 눌렀는지 느끼기 어려움)
8. 멀티태스크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PIP등을 활용한 멀티태스킹(네비+동영상, 네비+DMB 등) 기능은 불가.

 

②-1) 첫 주행 : 서울~인천(왕복)

이번 주행에서는 야간 주행시 LCD의 시인성과 주행시의 GUI 부분, 그리고 네비게이션 기능상 기존의 5.2버전과 차별화된 점등을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간단한 방식으로 각각의 제품들과 비교해서 아이나비 Star 제품의 수신율을 느껴볼 수 있었죠.
장단점을 나열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장점이라 생각되거나 만족스런 부분

단점이라 생각되거나 아쉬운 부분

1. 아이나비 맵 5.2버전과 비교해 6.0에서 개선된 점
-주행시 '널뛰기' 현상을 보정할 수 있는 버튼을 메인에 표출함.

-낮은 각도에서의 3D 버드뷰 화면에서 교차로로 다가감에따라 시야각을 높여주는 기능.
-검색시 자판 배열 개선
-명칭검색 결과의 스크롤 이동버튼 개선.
-우측의 방향, 경로, 차선 안내 정보창 신설, 확대
-고속모드 운행시 각 폰트의 시인성 개선
-더욱 현실감 있는 배경그림의 구현
-목적지 접근성 우수
2. 기타, 하드웨어적인 부분
-야간 주행시 제품의 시인성은 매우 우수함
-수신율은 안테나 내장형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수준을 보여줌.
-후행성은 거의 없고, 각 주행시 경로 재탐색도 빠름.

1. 아이나비 6.0 맵의 불만사항
-여전히 터치후 드래그(잡아끌기) 기능이 안되는 점.
-우측의 세부경로창인, 방향/겨로/차선 안내 정보가 상당수 누락되어 빈 공간으로 있는 경우가 많음
-추천경로로, 늘 테스트하던 주행코스를 달리면서 여전히 부평인터체인지로 나가라는 경로안내는 계속됨.
-네비게이션 사용하면서 DMB나 동영상 등은 전혀 이용할 수 없음. (PIP, 오버레이기능 등은 전혀 기능하지 못함)
-과속 지역 안내시 카메라 위치를 암시하는 기능은 개선되었음에도 여전히 모호함. 남은 실거리 표시가 필요할듯.
2. 기타, 하드웨어적인 부분
-크래들 장착후 탈거시 역시 한손으로 빼는 것은 매우 어려움.


②-2) 두번째 주행 : 등촌동~김포공항 CGV / ~일산 파주

이번 주행에서는 주/야간 주행 환경과 수신율 비교, 경로 검색 방법 및 도로 누락 지점 발견 등을 확인하였습니다.
조금 덪붙이자면...

장점이라 생각되거나 만족스런 부분

단점이라 생각되거나 아쉬운 부분

1. 주/야간 모두 만족할 만한 시인성 확보
2. 6.0에서는 맵상의 지점 선택시, 바로 목적지 및 등록지로 등록 가능하게 한 점.(맵피와 지니는 이미 구현된 기능임)
3. 토글 자동 및 수동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
4. 역시 우수한 수신율
5. 재탐색 속도 빠름.

1. 과속 안내시, 정확산 거리 환산이 어려움
2. 아직 고양시 가좌동 일대의 세도로 표시가 안되어있음(맵피와 지니, 루센맵도 업데이트 요망)
3. 오버레이 기능이나 dmb시청시 NIP 기능이 제거된 것이 못내 아쉬움.


②-3) 세번째 주행 : 종로行 (뚜벅이 모드)

이번 주행에서는 포터블 네비게이션인 아이나비 스타 제품의 뚜벅이 모드를 살펴보았습니다.
물론 버스에서도 좀 보았는데, 수신율도 괜챦았죠.
큰 단점 없었으며, 본 구간에서의 사용후 장점과 함께 정리해보았습니다.

장점이라 생각되거나 만족스런 부분

단점이라 생각되거나 아쉬운 부분

1. 버스에서도 수신율은 HDOP2.6 정도로 양호합니다.
2. 뚜벅이모드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3. 세도로에서의 지명과 상호 정확도 높습니다.

1. 역시 뚜벅이 모드로 사용하다보니 조금은 무거운 느낌이며, 화면에 비해 사이즈도 작지 않습니다.


②-4) 네번째 주행 : 종로行 (뚜벅이 모드)

이번 주행에서는 수신율과 검색 오류, 등산로 검색 여부 등을 확인하였습니다.
조금 덪붙이자면...

장점이라 생각되거나 만족스런 부분

단점이라 생각되거나 아쉬운 부분

1. 역시 우수한 GPS 수신율
2. 산에서도 수신율은 문제될 정도까지 나빠지지 않았음.
3. 막히는 곳에서는 자동으로 우회 도로 안내함.

1. 우회도로를 안내하기는 하지만, 그다지 쓸모는 없음.(단지 현재의 길에서 우회해서 가는 방법을 안내할 뿐, 그 길이 더 빠른 길인지 판단하는 능력은 없습니다.
2. 검색시 오류가 종종 발생합니다.(글자 깨짐)
3. 등산로 업데이트 요망(맵피는 작업중이라고 하는데 아이나비는 아직 계획이 없는 것 같더군요)


(2) 평점

(아래 평점은제 개인적인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제한된 상황에서 짧은시간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한 것이므로 절대적인 판단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항목

평점
(★5개만점)

설명







브랜드 가치

★★★★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지도 있는 맵이자 하드웨어도 함께 판매중인 브랜드로 영향력이 가장 큰 업체이다. 신뢰도도 매우 큰 편.

제품관련 의사소통
/ 커뮤니티육성

★★★★

전국적인 모니터요원을 두고 있으나, 자체 홈페이지의 질문/답변 게시판도 비회원까지 모두 읽어볼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칼퇴근(오후 6시) 이후엔 댓글이 적체되고 있으므로, 2교대제로 운용하길 바란다. 적어도 아이나비에는 그 정도 서비스를 요구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체계

★★★

무료이며, 커뮤니티를 통한 건의, 오류 수정 요청이 반영에 적극적이다. 매 업그레이드때마다 업그레이드 차트 공지가 진행되고 있음. 다만 파일 다운로드가 다수 접속자 발생시 현저히 떨어져서 5-6시간 이상 걸리는 사례 속출

AS 및 고객불만

★★★☆

여전히 전국적인 AS망은 구축되지 않고 있지만, 부산을 필두로 전국적인 AS 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중. 고객 불만도 예전에 비해 상당히 줄어들었음. 하지만 네비 업체를 기준으로 하지 않고, 일반 가전제품과 비교한다면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생각~

가격정책

삼성이 만들면 다릅니다. 뭐가? 가격이...ㅡ,ㅡ;;
아이나비도 마찬가지다. 아이나비이기 때문에 늘 같은 사양대의 제품, 혹은 나름대로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가격대보다 5~10만원 정도는 비싼 수준에서 가격이 책정된다.

디자인

★★★

박스는 참 이쁘다. 하지만 하드웨어 디자인은 여전히 둔탁하고 무거운 느낌을 벗지 못하고 있다. 도무지 개성이 없단 말이다.

하드웨어적 안정성

★★★☆

검색시 오류가 수차례 발상한 점을 제외하고는 별 문제가 없었다.














메뉴체계

★★☆

전체 메뉴는 깔끔하고 편리하지만, 역시 맵의 메뉴체계는 여타 맵들에 비해 산만하게 분산되고 체계적이지가 않은 느낌이다. 도무지 직관적이라는 단어를 쓰기 힘든 메뉴 체계란 말이지! 맵피나 기존 시터스에 비해서도~

길안내 알고리즘의 정확성

★★★☆

아이나비 경로 안내양이 고집 쎈건 여전한 것 같다. 운전자가 안내하는 길로 안가면 거기서 부터의 최적경로를 빨리 수정해야지, 몇 블록을 지나서도 계속 유턴 지시하는건 여전하군.

목적지 근접 안내기능

★★★★☆

이건 만족~

부가서비스
기능 확장 능력

★★

안전 운전 강조하느라 PIP, NIP 기능은 아예 막아버렸단다.
에이...내장 하드까지 달려있는건 다양한 미디어 재생에 목적이 있을텐데 사용자가 멀티태스킹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검색기능

★★★★☆

초성검색, 전화번호 검색, 주소지번, 주변검색, 경위도 검색,  특히 6.0에서 지동상 보이는 지점 기준으로 경로 탐색이 가능해짐으로써, 검색 능력은 만족할 만한 수준.

맵데이터의 양
/정확성

★★★★

2G급 데이터인 만큼, 검색된 데이터의 양은 최고수준임. 정확성 부분에서 실제 위치와 틀린 경우 한차례 확인. 지방에선 어떨까?

UI 구성

★★★☆

깔끔해진 UI. 6.0이후 계속 나아지고 있음

LCD 가독성

★★★★

화면 밝기나 선명도 모두 만족할 만한 수준임.

음량 관련

★★★☆

어차피 자체 스피커는 신뢰하기 어려움. 이어폰이나 유/무선 카팩 등을 활용할 것을 권함. 스피커에 신경썼다면 훨씬 무겁고 부피도 늘어났을테니...하지만 인켈 와이드 터치제품은 참 좋았는데~

수신율

★★★★☆

매우 양호함(재탐색 속도도 가장 빠른편)

제가 나름대로 평가를 내려보았습니다.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게, 저는 서울 및 경기, 인천 지역만 주행에 사용하였습니다.
이런 면에서 저만의 평가일수도 있겠네요.

이후 다양한 주행 사례는 뒤이어 다른 제품들의 체험기를 나열하면서 같이 노출될 것입니다.
대전까지 다녀온 경우도 포함될 것이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 사용 정보는 여러분들게서 댓글과 리뷰게시판에 게시물을 작성하여 공유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이 모여야만 본 평가는 신뢰도를 높여갈 수 있답니다.

아! 본 제품 체험기에서 동용상과 dmb 부분이 누락되었습니다.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여타 제품들 리뷰때 중복될 것이기에 향후 다시 언급할 생각이고요.

이상으로 가늘고 길게 이어간 아이나비 스타 제품의 체험기를 마칩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4인치대 네비게이션 시장에서 아이나비 스타의 가장 큰 경쟁 상대는 다른 업체가 아닌,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스마트 정도가 아닐까 하는...

PS. 아주 작은 댓글 하나에도 큰 힘이 납니다. 많은 의견과 보충, 오류 지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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