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기회비용.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57660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된다. 
시간도 기회비용이 작동하는데 그만두고 뭘 하더라도 같은 시기 계속 학교 다니는 친구들이 불행하다 여기는 비율이 압도적이라면 상대적으로 만족감에 빠질 수 있다. 
물론 실제로 만족할만한 성취나 그 과정을 걷고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결국 자존감이 지속되려면 보통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단시간 또는 순간적 자존감 내세우로는 결국 뻥만 심해질 뿐 오래 못 간다...결국 위선으로 흐르는 패턴.

근데 
1. 조사 시기가 궁금하네...자퇴한 애들 몇 년 뒤 물은 걸까?
2. 적어도 몸뚱아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심지어 선천적인 약점도 최대한 일정시간 노력한다면 보통 이상이 될 수 있다.(사람의 몸뚱아리와 그 걸음새를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는게 오히려 더 본질에 가깝다는 말이 그 의미)

(내용 중)

"...학교를 자퇴한 청소년의 80.4%는 학교 그만둔 것에 만족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