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이아빠 개인적인 일상다반사로 부터 얻은 영감, 깨달음, 가치관이라 할 만한 것들에 대해 소소히 정리하는 공간

질문은 신뢰의 첫 단추...

1.글감 조회 수 4337 추천 수 0 2013.11.24 12:28:12


-신뢰는 질문부터, 그게 인생을 바꿈

-아무말 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바라는건 만용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미심적다면 질문할 것

-질문은 관심의 시작

-잘 모르는데 질문하지 않는다는 건 관심이 그정도까진 아니라는 말


11214_668443963195593_1551620027_n.jpeg


논픽션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에서
마이클오어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그래야만 풋볼장학금을 탈 수 있으니 과외를 시작한다. 
그리고 첫 날 선생님은 지지부진한 마이클에게 설명한다. 
"나아질거나. 내가 도울거다. 넌 결국 노력하고 풀수있을거다."
하지만 벽을 넘지 못하는 상황
선생님은 말한다. 
"나를 믿니? 날 신뢰하니?"

여기서 핵심은 두 가지
1. 가르치는 사람을 믿지 않으면 효과는 반감된가. 특히 어린 학생들에겐 그마저도 깨우침의 기회로 삼는 "비판적수용"은 불가능에 가까움

2. 벽을깨는 가장 좋은 대화방법은 "설명" 보다 "질문"
선생님도 학생을 궁금해해야 하고 학생은 선생님을 믿을 수 있는 근거를 찾아야 한다. 

2-1. 친구 어머니가 어찌나 존경스럽던지 난 그분의 둘째아들의 네번째 과외선생이 되었다. 난 20살...
그리고 난 당시 질문하기를 "넌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아니?"
첫 한달간 계속 이야기만 나눴던 것 같다. 어느정도 눈녹듯 이야기가 스며든단 생각이 들 때까진 숙제만 좀 검사하는 수준. 
난 그녀석이 날 신뢰하길 바랬고 그 녀석은 당시 날 신뢰한 덕에 
ㅡ대학을 갔고
ㅡ내 추천으로 첫직장을 구했고
ㅡ내 부업, 장사를 관리해줬고 
ㅡ내 요리를 가장 많이 대접받고 있다

제목 : 마이클오어와 하숙생 ㅋㅋㅋ



아! 최악의 질문은....


"니가 뭘 잘 못 했는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최근 수정일 조회 수sort 추천 수
공지 3.탈고전 몽이아빠, 혼잣말 게시판 file 2012-06-02 2013-02-25 14:23 104646  
90 1.글감 나는 잡담 잘 하는 사람이 좋다. 잡담의 재발견! file 2014-02-16 2014-02-16 23:02 4565  
89 1.글감 화내는 사람이 성공하는 경우? 화내는게 나쁜게 아니다! file 2014-06-28 2014-06-28 13:20 4553  
88 1.글감 고민이란 그 무게가 아닌 지속 시간에 따라 해악이 결정되는... file 2013-12-06 2013-12-06 14:32 4538  
87 1.글감 로컬SNS 플랫폼의 구상 동기 file 2014-07-18 2014-07-18 13:05 4508  
86 1.글감 미국, 가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 & 한국, 직장인으로서의 가족행복 규칙 file 2013-07-04 2013-07-04 09:57 4492  
85 1.글감 메모 : 개인은 직장을 어떤 의미로 보아야 하는지...글쓰기 앞서 [44] 2013-03-28 2013-03-28 14:21 4488  
84 2.수정중 2006년에 "야심만만"이라는 강호동,박수홍 진행의 TV 프로그램에 나온 "한 마디"들 file 2013-07-25 2013-07-25 09:11 4466  
83 1.글감 동네 돌보는 변호사 언니 이미연(동네 변호사-동변) file 2013-02-18 2013-02-18 15:37 4444  
82 1.글감 '근친상간적 자기확신의 증폭(incestuous amplification)' 에 대해... file 2013-06-21 2013-06-21 13:21 4423  
81 1.글감 그 맛있어 보이는 포도주를 마시고 싶은 내 감정을 속였을까? 2014-07-21 2014-07-21 14:42 4411  
80 1.글감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file 2013-05-28 2013-05-28 17:56 4374  
79 2.수정중 "바보들은 책속에서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찾아 걸친다." file 2013-07-11 2013-07-11 11:45 4362  
» 1.글감 질문은 신뢰의 첫 단추... file 2013-11-24 2013-11-26 14:34 4337  
77 1.글감 수능 앞둔 아이에게 수능 잘보라고 하는 것 조차... file 2013-11-06 2013-11-06 13:27 4332  
76 1.글감 장사/사업에 관한 일침(참고 글감) file 2014-05-19 2014-05-19 14:42 4325  
75 경승체손글씨 날카롭게치켜쓰기경승체 file 2013-07-03 2013-07-03 16:38 4317  
74 1.글감 관상과 견상, 마음이 행동으로, 행동이 인상으로... file 2014-03-12 2014-03-12 13:58 4300  
73 1.글감 40대를 위한 10계명 file [4] 2013-03-26 2013-03-26 12:43 4294  
72 1.글감 지금 그 자리가 맞는 자리인지 아닌지는 누구나 알고있다. file 2013-06-04 2013-06-04 16:59 4269  
71 2.수정중 늙어갈수록 초라해지는 삶으로 가는 방법 file 2013-06-02 2013-06-02 13:15 4183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