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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이아빠 개인적인 일상다반사로 부터 얻은 영감, 깨달음, 가치관이라 할 만한 것들에 대해 소소히 정리하는 공간
작성: 신경승 2011년 7월 26일 화요일 오후 4:23
마이클 무어의 식코 (2007, Sicko)에서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이였던 Tony Benn의 인터뷰다.
토니 벤경 - 전 영국 국회의원
"I think democracy is the most revolutionary thing in the world. Far more revolutionary than socialist ideas, or anybody else's idea. Because if you have power, you use it to meet the needs of your community. And this idea of choice which capital talks about, 'you've got to have a choice,' choice depends on the freedom to choose. If you're shackled with debt, you don't have a freedom to choose.
"내 생각에 민주주의는 인류 역사상 가장 혁명적인 이념이다. 사회주의 이념이나 그밖에 다른 이념들보다도말이다.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만약 당신에게 힘이 있을 경우, 그 힘을 공동체의 필요를 충족시키기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데 있다. 자본주의자들이 항상 말해오던 것처럼 "선택은 언제나 당신에게 있다."
선택이란 선택할수 있는 자유가 있을때만이 가능한 것이다.
만약 당신이 가난에 허덕이고 있다면, 당신에겐 선택의 자유가 없다.People in debt become hopeless and hopeless people don't vote. They always say everyone should vote, but I think if the poor in Britain or the United States turned out and voted for people who represent their interests it would be a real democratic revolution. So they don't want it to happen....
가난에 허덕이는 사람은 절망하게되고, 절망한 사람들은 투표하지 않는다.
정부나 정치가들은 국민 모두가 반드시 투표를 해야한다고 입버릇 처럼 떠들지만, 내 생각에 영국이나 미국의 저소득층이 정말로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에게 투표를 한다면, 이야말로 진정한 민주주의 혁명이될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이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길 바란다.See I think there are two ways in which people are controlled. First of all, frighten people, and secondly, demoralize them. An educated, healthy, and confident nation is harder to govern. and I think there's an element in the thinking of some people: 'We don't want people to be educated, healthy, and confident because they would get out of control.'
내가 볼때, 국가가 민중을 다루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다. 첫째로 민중에게 겁을 주는 것이고, 두번째로 민중의 사기를 꺾는 것이다. 배우고, 건강하고 자신감에 넘치는 민중은 나라가 쉽사리 지배할 수 없다. 그래서 어딘가에 '우린 민중이 유식해지고 건강해지고 자신감에 넘치게되길 바라지 않아. 그렇게되면 그들은 우리의 통제를 벗어날 테니까말이야.'라고 생각하는 세력이 있는것 같다.
The top 1% of the worlds' population own 80% of the world's wealth. It's incredible that people put up with it, but they're poor, they're demoralized, they're frightened. And therefore, they think perhaps the safest thing to do is to take orders and hope for the best."
상위 1%가 전 세계 80%의 부를 차지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묵인하고있다는 것이다. 사기를 잃고, 겁에 질린 탓에 그저 명령에 순종하고 죽을 때까지 희망만 잃지 않고 사는 것만이 최선의 삶인줄 알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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