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X파일, MSG에 대한 단상.


개인별 특성에 따른 부작용 부각등을 통하여 재차 MSG의 안전성 의문 제기
 
- 두통, 목마름, 아토피, 소화불량 등
- 뒷 맛이 느끼하고 속이 거북하고 개운하지 않음 (이 부분은 나도 여러 번 느낌. 조미료를 많이 쓴 기름 진 음식을 먹었을 때 몇 시간 소화안되는 느낌을 실질적으로 느낀 적 여러 번)
- 실험자들을 통해 MSG첨가 자장면과 미첨가 자장면을 각각 시식 후 소화상태를 컴퓨터단층(CT)촬영을 통해 검사 : 3명 중 2명은 변화 발생. 음식물이 내려가는 속도가 다른 결과
- MSG가 흔한 두통 유발 요인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MSG가 어떻게 두통을 일으키는지 그 기전에 대해서는 밝혀져 있지 않다고 함 (어떤 이유로 유발인자에 포함되어 있는지 설명은 부족)

1986년 국제소비자연맹 제정 화학조미료 안 먹는 날 (10월 16일)

*기사 : "인체 무해" 판정 MSG, 어린이에겐 글쎄요…
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1004/h2010040720562684500.htm

화학조미료의 대표격인 MSG는 흥분성 신경전달 물질이다. 많이 먹으면 신경 조직에 흡수돼 신경 세포막을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때 중국음식을 먹고 나면 생기는 두통이나 구토, 메스꺼움, 혀 마비 증상 등 '중국음식증후군'이 MSG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중략)

*인공 조미료에 대한 이해  
http://blog.naver.com/kktown/150146012891




개인적으론, 사실 MSG건 미원이건 L-글루타민산 나트륨이건, 다시다건...
일단 맛을 내는데 영향을 주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아토피인 제 아들이 먹으면 얼굴과 몸에 뭐가 나는것도 확실합니다.
저를 비롯해서 전혀 몸에 이상이 느껴지지 않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느끼기 어려울 만큼" 이상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대한 "저항능력(견디는 정도)"가 약한 사람에게 증상이 나타나고, 그것이 점진적이기에 느끼기 어려울 뿐.

적어도 먹는걸로 돈 버는 사람들이라면, 
화학조미료 넣으면 넣었다고, 원산지 외국산이면 외국산이라고 떳떳히 써놓고 돈 버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렇게 했을 때 돈 벌기 힘들다면, 화학조미료 안 쓰고 국산 원산지 식제료 쓰면서 장사하시면 되지요.

과욕이 화를 부릅니다.
자식이 생기고 나서 역시 저도 보다 엄격해지고 있습니다.

맛도 괜챦고 솔직한 착한 식당 정보는 계속 나누겠습니다. 

*실은, 나쁜 집 까는것보다 착한 집 널리 홍보해서 잘 되게 하는게 보다 효과적이라고 믿는 1인. 
* 착한 맛집 정보는 더 열심히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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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유해성 논란 : 모두 엉터리 실험에 근거한 것이다 
○ MSG의 화학 조미료 논란 :  치열하게 싸우던 조미료 회사간의 엉터리 마케팅에서 비롯된다 
○ MSG free ? 무조건 거짓말이다
○ 식약청 앞으로는 MSG free 표시를 할수 없게 하였다. 글루탐산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야 하는데 MSG를 첨가하지 않하도 글루탐산은 있다


*유념해야할 부분 : http://211.174.114.20/hint.asp?md=204&no=11157


"한 방송에서는 MSG 사용여부로 착한 식당인지 나쁜 식당인지를 구분한다. 그 방송이 화학조미료 사용을 줄여 국민 건강을 지키겠다는 사명으로 하는 일이라고? 전혀 아니다. 그럴 것이면 유해성의 증거를 찾아 식약청에 MSG 사용 금지를 요청하는 것이 바른 언론의 자세일 것이다. 그들도 MSG가 유해하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건강전도사가 만들어 놓은 MSG에 대한 나쁜 이미지에 기대면 항상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높은 시청률이 나온다는 것도 알고 있다. 우리는 감칠맛의 마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들이 시청률의 마약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MSG를 더 먹자는 것은 아니다. 이미 감칠맛이 넘친다. 굳이 더 챙겨먹을 이유는 없다. 그러나 어머니가 요리하면서 MSG를 조금 넣으면서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것은 죄악이다. 담백함과 감칠맛은 개인의 선택 문제일 따름이다. 다른 어떤 감칠맛 원료보다 깔끔한 것이 MSG이다. 이제 MSG에 대한 근거 없는 오해는 버려야 한다. 이제 일부 언론에서는 진실에 관심을 가지고 보도하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자명한 MSG의 안전성도 해결하지 못하는 불신의 풍토와 식품업계 무능력이 싫다. 소비자가 현명해져야 한다. 모든 비용은 오르는데 MSG 없이는 구현하기 힘든 감칠맛을 요구하면서 조미료 육수라고 고발하고, 조미료 대신 저질 원료를 쓰면 그것 또한 고발한다. 나는 저질 원료보다 MSG가 훨씬 좋다. 멀쩡한 MSG를 비난하여 더 나쁜 선택을 하게하는 억지가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