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껍질, 진피차가 암을 억제한다





귤껍질이 암세포를 사멸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레스터 약대 훈 탄 박사팀은 귤껍질에 함유된 ‘살베스트롤 Q40’ 성분이 암세포에 있는 ‘P450 CYP1B1’이라는 효소와 만나면 독성물질로 변해 암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살베스트롤 Q40이 암세포와 마주치면 폭탄으로 변해 제거해 버린다는 것. 

특히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난소암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 박사는 “살베스트롤 Q40이 암세포를 만나면 건강한 세포에서 보다 20배의 독성 효과를 내는 것으로 관찰됐다”며 “아직 연구가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까지는 약 6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람들이 더 이상 과일껍질을 먹지 않아 살베스트롤 섭취량이 준 것도 암 발생 증가 원인 중 한가지라고 말했다. 

살베스트롤 Q40은 식물이 만들어 내는 항균물질의 한 종류로서 곤충과 곰팡이 균을 막아준다.

살베스트롤 Q40은 양배추, 브로콜리 등 야채에도 함유돼 있으며 과일이나 야채가 유기농으로 재배될 때 많이 만들어 진다. 

한편 귤껍질은 세척한 후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명지대 식품영양학과 송경희 교수는 “귤껍질을 깨끗이 씻은 후 말려서 차로 끓여 마시거나 잘게 썰어 쿠키를 만들 때 함께 넣어 먹을 수 있다”며 “이밖에 오렌지 등 과일을 껍질 채 설탕으로 조려 만든 젤리 형태의 잼인 ‘마멀레이드’로도 과일 껍질을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 감귤껍질에는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C 함량이 높다. 껍질의 하얀 부분은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으로,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동맥경화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한방에서는 감귤 껍질을 한약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습한 기운을 몸속에 쌓여 막힌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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